목 적:Knee 자기공명영상에서 TSE 시퀀스에 SMS(Simultaneous MultiSlice)를 적용하여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9년 1월 10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무릎 관절의 이상으로 본원에 내원 하여 진료중인 환자 30명(남 17명, 여 13명, 평균 50.25세)을 대상으로 conventional turbo spin echo(이하 cTSE)와 SMS turbo spin echo(이하 sTSE) 기법으로 T2WI와 PDWI sagittal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용 3.0T MRI에 15 channel knee coil을 사용하였고, interpolation은 cTSE에만 적용하였다. 또한, 유용성 평가를 위하여 서울시 소재 임의의 5개 병원에서 cTSE의 검사시간을 조사하여 sTSE와 비교 평가하였다. 정량적 평가를 위해 획득한 영상을 viewing system으로 전송하여, ACL과 PCL이 가장 크게 보이는 부분에 ROI를 그려서 SNR을 측정하였고, infrapatellar fat pad(이하 IPFP)와의 CNR을 구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PACS로 전송된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2명이 각 시퀀스 간의 진단능과 영상품질에 대해 5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통계적 검증은 t-test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p<0.05).
결 과:cTSE와 sTSE 두 시퀀스에서 T2WI로 촬영한 ACL의 SNR은 각각 10.68±2.6, 9.49±2.38, PCL의 SNR은 7.80±3.02, 6.93±1.73이었고, PDWI로 촬영한 ACL의 SNR은 21.39±6.09, 16.54±6.49, PCL의 SNR은 12.27±5.63, 8.51±2.86이었 다. cTSE와 sTSE 두 시퀀스의 T2WI에서 IPFP의 SNR은 각각 101.96±22.99, 97.59±15.96, PDWI에서는 135.51±32.97, 116.66±25.97이었다. cTSE와 sTSE 두 시퀀스에서 T2WI로 촬영한 ACL과 IPFP와의 CNR(이하 CNRACL-IPFP)은 각각 91.19±23.01, 79.10±14.91, PCL과 IPFP와의 CNR(이하 CNRPCL-IPFP)은 94.07±21.56, 90.66±14.7이었고, PDWI 에서 CNRACL-IPFP은 114.12±30.73, 100.12±24.18, CNRPCL-IPFP은 123.24±30.29, 109.1±24.56이었다. cTSE와 sTSE 의 T2WI로 촬영한 영상의 진단능을 정성적으로 평가한 결과 각각 4.49±0.49, 4.62±0.35이었고, PDWI에 서는 4.45±0.49, 4.55±0.35였다. 영상 획득 시간은 cTSE T2WI에서 3분 32초 이었고, sTSE T2WI에서는 1분 49초였으 며, cTSE PDWI에서는 3분 20초, sTSE PDWI에서는 1분 48초로, SMS를 사용하는 시퀀스에서 각각 50.9%, 54% 감소하 였다. cTSE와 sTSE 두 시퀀스의 SNR과 CNR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검정(t-test) 결과 T2WI와 PDWI 모두에서 p-value 가 0.05 이상으로 나타나 두 영상 간의 화질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sTSE 기법은 cTSE에 비해 화질의 변화 없이 검사시간을 약 50% 감소시킬 수 있어 소아나 넓은 검사 부위에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New fast acquisition technique인 wave-CAIPIRINHA를 적용한 MPRAGE sequence를 통해 brain 의 국소병변 진단능과 화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뇌 백질 병변이 있어 본원에서 추적 검사 중인 환자 39명(남자 21명, 여자 18명, 평균연령 54.9세)을 대상으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와 wave- CAIPI R(reduction factor) 6(3 × 2), wave-CAIPI R(reduction factor) 4(2 × 2) 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용 3.0T MRI(Skyra, SIEMENS, Erlangen, Germany), 64 channel head coil을 사 용하였고, 모든 sequence는 sagittal로 촬영하였으며 interpolation은 적용하지 않았다. Conventional 3D T1 MPRAGE의 scan parameter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2.98 ms, TI: 1100 ms, PAT mode: GRAPPA, Accel. factor: PE 2였고, wave-CAIPI MPRAGE R6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3, 3D(slice) 2였으며, wave-CAIPI MPRAGE R4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2, 3D(slice)2였다. 획득한 영상은 medical image viewing solution(Terarecon, ver4.4.12, Foster City, USA)을 이용하여 axial reconstruction하였고, corona radiator, pons 그리고 cerebellar hemispheres에서 SNR과 CNR을 측정하였다. 정성적 평가 는 PACS(marotech, ver5.4.10.68, seoul, Korea)로 전송된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이 국소 병변에 대한 각 sequence 간의 진단능을 평가하였고, image quality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MRI실 업무경력 10년 이상의 방사선사 1명이 blind test로 평가하였다. 정량적 평가의 통계적 검증은 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ANOVA test를 하였다.
결 과:Conventional 3D T1 MPRAGE, wave-CAIPI R6 그리고 wave-CAIPI R4, 3개의 sequence 별로 측정한 SNR의 평균값은 Corona radiator에서 각각 160.08 ± 53.52, 185.56 ± 46.5 그리고 186.12 ± 48.44이었고, pons에서는 165.12 ± 43.41, 190.5 ± 46.24 그리고 190.94 ± 45.92이었으며, cerebellar hemispheres에서는 173.85 ± 52.67, 187.21 ± 52.13 그리고 191.92 ± 54.7이었다. Corona radiator 에서 GM(gray matter)과 WM(white matter)의 CNR 평균값은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52.39 ± 20.62였고 wave-CAIPI R6에서는 58.54 ± 18.32였으며 wave-CAIPI R4에서는 57.58 ± 21.11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R6, R4에서 SNR과 CNR이 약간 높았 다. 3 sequence 간의 focal lesion diagnosis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서 100% agreement를 보였으며, image quality에 대한 평가에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평균 4.85 ± 0.37, wave- CAIPI R6에서 3.82 ± 0.56, wave-CAIPI R4에서 4.10 ± 0.55 이었고 통계적 유의하였다(p≤0.05). 영상 획득 시간은 conventional 3D T1 MPRAGE는 5:48s였고 wave-CAIPI R6에서는 1:52s였으며 wave-CAIPI R4는 2:44s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각각 67.8%, 52.8% 감소하였다.
결 론: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MPRAGE기법은 image quality의 저하 없이 scan time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New fast acquisition technique인 wave-CAIPIRINHA를 적용한 MPRAGE sequence를 통해 brain의 국소병 변 진단능과 화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뇌 백질 병변이 있어 본원에서 추적 검사 중인 환자 39명(남자 21명, 여자 18명, 평균연령 54.9세)을 대상으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와 wave-CAIPI R(reduction factor) 6(3 × 2), wave-CAIPI R 4(2 × 2) 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용 3.0T MRI(Skyra, SIEMENS, Erlangen, Germany), 64 channel head coil을 사용하였고, 모든 sequence는 sagittal로 촬영하였으며 interpolation은 적용하지 않았다. Conventional 3D T1 MPRAGE의 scan parameter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2.98 ms, TI: 1100 ms, PAT mode: GRAPPA, Accel. factor: PE 2였고, wave-CAIPI MPRAGE R6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3, 3D(slice) 2였으며, wave-CAIPI MPRAGE R4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2, 3D(slice)2였다. 획득한 영상은 medical image viewing solution(Terarecon, ver4.4.12, Foster City, USA)을 이용하여 axial reconstruction하였고, corona radiator, pons 그리고 cerebellar hemispheres에서 SNR과 CNR을 측정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PACS (marotech, ver5.4.10.68, seoul, Korea)로 전송된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이 국소 병변에 대한 각 sequence 간의 진단능을 평가하였고, image quality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MRI실 업무경력 10년 이상의 방사선사 1명이 blind test로 평가하였다. 정량적 평가의 통계적 검증은 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ANOVA test를 하였다.
결 과:Conventional 3D T1 MPRAGE, wave-CAIPI R6 그리고 wave-CAIPI R4, 3개의 sequence 별로 측정한 SNR의 평균값은 Corona radiator에서 각각 160.08 ± 53.52, 185.56 ± 46.5 그리고 186.12 ± 48.44이었고, pons에서는 165.12 ± 43.41, 190.5 ± 46.24 그리고 190.94 ± 45.92이었으며, cerebellar hemispheres에서는 173.85 ± 52.67, 187.21 ± 52.13 그리고 191.92 ± 54.7이었다. Corona radiator에서 GM(gray matter)과 WM(white matter)의 CNR 평균 값은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52.39 ± 20.62였고 wave-CAIPI R6에서는 58.54 ± 18.32였으며 wave-CAIPI R4에서는 57.58 ± 21.11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R6, R4에서 SNR과 CNR이 약간 높았 다. 3 sequence 간의 focal lesion diagnosis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서 100% agreement를 보였으며, image quality에 대한 평가에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평균 4.85 ± 0.37, wave-CAIPI R6에서 3.82 ± 0.56, wave-CAIPI R4에서 4.10 ± 0.55 이었고 통계적 유의하였다(p≤0.05). 영상 획득 시간은 conventional 3D T1 MPRAGE는 5:48s였고 wave-CAIPI R6에서는 1:52s였으며 wave-CAIPI R4는 2:44s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각각 67.8%, 52.8% 감소하였다.
결 론: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MPRAGE기법은 image quality의 저하 없이 scan time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건강기능성 식용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저온압착(cold-pressing) 유채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저온압착 유채유는 정제유에 비해 기름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성백토를 이용한 저온압착 유채유의 탈색과정에서 산성백토의 첨가량, 처리시간 및 반응온도에 따른 탈색 후 이화학적 특성과 품질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화학적 특성으로 색차 (명도, 적색도, 황색도)를 조사하였고, 품질특성은 chlorophyll-A 와 carotenoid 함량, 지방산 조성, 토코 페롤(α, β, γ, δ), 및 식물성 스테롤(β-sitosterol, campesterol, stigmasterol)을 분석하였다.먼저 산성백토(DC-SUPER)의 첨가량(1, 2, 3%)에 따른 저온압착 유채유의 색도변화를 관찰한 결과, DC-SUPER 첨가량 2%에서 탈색 1시간 후 유채유의 색도가 갈색에서 연노랑으로 옅어졌다. 본 결과를 바탕으로 총 3종의 산성백토(DC-SUPER, DC-A3, 및 P1)에 대해 첨가량 2%를 기준으로 처리시간(20, 40, 60, 80분) 증가에 따른 색차를 조사한 결과, 처리시간 20분 경과 후부터 대조구 대비 명도(L)는 증 가하였고, 적색도(a)와 황색도(b)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산성백토 DC-SUPER 2% 첨가 후, 반응온도(40, 80, 120°C) 증가에 따른 색차를 조사한 결과, L값과 a값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b 값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반응온도 40°C에서 처리시간 20분 이내에 클로로필 A와 카 로티노이드는 대부분 제거되었고, 토코페롤 함량도 현저히 감소하였다. 탈색 전 저온압착 유채유의 총 토코페롤 함량은 46.62mg/100g이나, 탈색 후 총 토코페놀은 12.67mg/100g(20분 탈색), 15.31mg/100g(40분 탈색), 13.56mg/100g(60분 탈색)로 나타나, 약 50% 이상 감소하였다. 탈색 후 α-토코페롤 과 δ-토코페롤의 함량 감소가 매우 컸고, γ>β>α>δ-토코페롤의 순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탈 색 전·후에 저온압착 유채유의 식물성 스테롤 함량은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성백토 이용 저온압착 유채유 탈색시 색도를 향상시킴을 확인하였으며, 영양 학적으로 우수한 총 토코페롤 등이 감소한 바 향후 이를 보완 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지방산 조성이 우수하고 종실중도 무거운 유채 계통들을 선발하고자 국내에서 육성된 유채 4품종(탐미, 탐라, 한라, 목포CGMS)을 모본으로 이용하고, 대만 AVRDC에서 도입된 3 품종(Sarso, Sarson, Sarsyun)을 부본으로 사용하여 종간교잡을 실시하였다. 교배친, F1 및 F2 세대에서 100립중, 지방산 조성, 및 종피색을 분석하였다. F1 및 F2 세대에서 100립중을 조사한 결과, 교배 모본으로 탐미와 부본으로 Sarsyun이 사용된 경우 평균 100립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 측면에서는 Oleic acid(C18 : 1) 함량이 높은 계통들은 모본의 지방산 조성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고, Erucic acid(C22 : 1) 함량이 높은 계통들은 부본의 지방산 조성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종자가 크고 지방산 조성이 양호한 계통선발이 가능하여 바이오디젤용 고수율·대립 유채 종자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유채 6 품종(‘선망’, ‘탐미’, ‘탐라’, ‘내한’, ‘영산’,‘한라’)에 대해 개화기 침수처리(무처리, 3, 6, 9, 12일)에 따른유채 품종별 개화기 습해반응을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침수3일 처리구는 무처리구와 비교해 유채 6 품종의 생육에 차이가 없으나, 침수 4~9일 처리구에서는 꽃봉오리 정단부 꺾임현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특히 ‘내한’과 ‘영산’ 유채는 침수 9일처리구에서 꽃봉오리 정단부 꺾임현상이 나타나 침수처리에강한 반응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유채는 개화기에 토양 침수가 4일 이상 지속되면 꽃봉오리 정단부 꺾임, 안토시아닌 과다형성, 도복, 개화기 연장, 및 등숙 지연 등 생식생장기 생육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유채는 개화기에 침수 스트레스가6일 이상 지속되면 주당협수, 협당립수, 결실율, 및 천립중이현저하게 감소하였고, 각각의 수량구성요소 감소는 최종적으로 종실수량 감소로 이어졌다. 무처리구 대비 침수 6일 처리구에 대한 품종별 종실수량을 보면 ‘선망’(54%), ‘탐미’(35%),‘탐라’(33%), ‘내한’(78%), ‘영산’(70%), 및 ‘한라’(32%)로 나타났다. 하지만 침수처리에 따른 종자의 지방산 조성에는 큰변화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공시된 6 품종 중에서는 ‘영산’ 유채가 개화기 내습성이 강한 품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실 내에서 선망 등 유채 6품종과 4계통에 대해 지하수(대조구) 및 해수 염 농도별 처리(해수 EC 4, 8,16 dS m−1)를 통해 염분에 대한 유채의 생리반응과 품종간내염성 차이를 조사하고자 수행 되었다. 해수 염 처리에 따른 유채 경장은 해수 염 농도의 증가에 반비례하였고, 해수 염농도 EC 8 dS m−1 이상 처리구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종실수량도 염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염 농도 8 dS m−1 이상에서 종실수량이 비교적 높았던 품종은 탐미유채, 탐라유채, 선망으로 나타난 반면, 내한유채과 목포114호는 종실 수량이 급속히 감소하여 품종간 내염성 차이를 확인하였다. 종자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올레인산 함량이해수 EC 4 dS m−1 처리구에서 소폭으로 증가(0.2~3.4%)를 보이다가 해수 EC 8 또는 16 dS m−1 처리구에서 감소하였다.하지만, 올레인산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산 조성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해수 염 농도별 처리에 따른 유채 유묘의 무기이온들을 분석한 결과, Na+와 Mg2+ 함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K+는 감소하였다. 식물체 내의 이러한 무기이온의 함량 변화와 토양환경의 높은 염 농도가 유채 생육 억제 및 수량 저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염분 농도가 높은 신간척지에서 작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발아기와 생육초기에 내염성에 강하고, 생육후기에 수량성이높은 유채 품종을 선발하여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다.
Background : Ramie, Boehmeria nivea (L) Gaud, is a bast fiber plant of the nettle family (Urticaceae) and originated in Asia. We have taken an active interest in ramie breeding for edible ramie, and consequently select "Yeonggwang No.1" with high yielding and good quality for edible leaves in 2015. Methods and Results : "Yeonggwang No.1" is a new ramie variety for edible leaves, which was derived from the plants of the population for pure clone isolation from 2013 to 2014, and progressively for specific character and yield trial in 2014 to 2015. The yield trials were carried on the field and the greenhouse with two replications, respectively. The plant height of "Yeonggwang No.1" is about 140 ㎝ with 6 ㎝ higher than that of check variety "Seobang" The leaves are heart-shaped, with large size, and finely serrated margins. The color of the upper side of the leaf is dark green, and silvery white on the under surface. The flowers are light purple in color and are borne in declinate clusters in the axils of the leaves. The average SLW (specific leaf weight) was 8.56 ㎎/㎠, which was weight lighter than that of check "Seobang", but chlorophyll content measured by a Chlorophyll meter, SPAD-502 was 12.3 SPAD higher than that of "Seobang". Fresh leaf yield was the annual total 1,578 ㎏/10 a in the field, and 2,479 ㎏/10 a in the greenhouse, which was 98% level of "Seobang" in the field, and increased by 10% than check "Seobang" in the greenhouse. The fresh leaves yield of "Yeonggwang No.1" tended to increased in changes according to time more than "Seobang". Conclusion : As a new variety, Yeonggwang No.1 can be harvested leaves several times annually, with the yield range of 1,578 – 2,479 ㎏/10 a, having 72.3% moisture, 6.61% crude protein, 987 ㎎ calcium, 5.27 Fe in its leaves. These results seem to indicate that there is considerable scope for increasing the fresh leaf yield of ramie and improving the processing quality by means of selection from the large and comparatively unexplored pool of variation, which should be obtainable from this heterozygous plant.
우리나라에서 유채(Brassica napus L.)는 논 이모작(벼·유채) 재배가 가능한 동계 유지작물이다. 유채는 종자 기름 함량이 45%로 많고, 올레인산(C18:1) 함량도 65% 정도로 높아 바이오디젤 원료작물로 유망하다. 본 연구는 우리 나라 유채 6품종(‘선망’, ‘탐미’, ‘탐라’, ‘내한’, ‘영산’, ‘한라’)에 대해 개화 초기(early flowering stage)에 침수처리(3, 6, 9, 12일)를 통해 개화기 토양 침수에 의한 습해반응과 이에 따른 수량구성요소와 종실수량 변화를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침수 3일 처리구는 무처리구와 비교해 유채 6품종의 생육에 차이가 없으나, 침수 4~9일 처리구에서는 꽃봉우리 정단부 꺾임현상이 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내한’과 ‘영산’ 유채는 침수 9일 처리구에서 꽃봉우리 정단 부 꺾임현상이 나타나 침수처리에 강한 반응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유채는 개화기에 토양 침수가 4일 이상 지속되 면 꽃봉우리 정단부 꺾임, 안토시아닌 과다형성, 도복, 개화기 연장 및 등숙 지연 등 생식생장기 생육에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유채는 개화기에 침수 스트레스가 6일 이상 지속되면 주당협수, 협당립수, 결실율 및 천립중 현저하 게 감소하였고, 각각의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은 최종적으로 종실수량 감소로 이어졌다. 무처리구 대비 침 수 6일 처리구에 대한 품종별 종실수량을 보면 ‘선망’(54%), ‘탐미’(35%), ‘탐라’(33%), ‘내한’(78%), ‘영산’(70%) 및 ‘한라’(32%)로 나타났다. 하지만 침수처리에 따른 종자의 지방산 조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6 시험품 종 중에서는 ‘영산’ 유채가 개화기 내습성이 강한 품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요 구성지방산이 Oleic acid인 유채유, 동백유, 올리브유와 Palmitic acid가 주요 구성 지방산인 팜유를 기준으로 중량비로 혼합하여 지방산 조성 및 물성변화를 관찰 하였다.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50:50(w/w)비율에서는 Oleic acid은 유채유와 대두유의 혼합 시 42.8%로 가장 낮았고 동백유와 유채유의 혼합비율에서 72.1%로 가장 높았다. 75:25(w/w)유채유와 대두유 혼합비율에서 가장 낮았고 동백유와 올리브유의 혼합비에서 가장 높았다. 팜유를 기준으로 식물성 유지를 혼합하였을 시에는 다른 유지와 혼합 후 총 포화지방산은 감소하였다. 혼합 후 지방산 조절을 통한 산화안정성 및 저온에서의 유동성 개선이 기대 된다. 혼합 후 동백유 〉 올리브유 〉 유채유 순으로 산가 안전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Oleic acid 함량에 따라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혼합을 통한 산화안정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색도는 비율 및 유지에 따른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바이오디젤 생산 정제공정에 있어서 혼합비율 조절에 따른 정제비용 절감이 기대 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유지간 혼합에 의한 특성변화를 확인하고, 혼합유의 원료 다양성 확보 및 품질개선을 위한 정보를 얻어 향후 연구수행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