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증강 자기공명혈관조영술(contrast-enhanced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CE-MRA)은 뇌혈관 평 가에 널리 사용되나 조영제 관련 부작용 및 체내 축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저용량 조영 제 환경에서 압축센싱 기반 체적 보간 호흡정지 검사(compressed sensing-based volumetric interpolated breath-hold examination, CS VIBE) 시퀀스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는 데 있다. 50명을 대상으로 조영제를 분할 투여하여 CE-MRA와 CS VIBE를 비교하였다. 정량적 분석에서 CS VIBE는 CE-MRA보다 유의하게 높은 대조도 대 잡음비와 낮은 반치폭을 나타냈다(p<0.001). 정성적 평가에서 전반적 영상 품질과 정맥 오염은 CS VIBE 에서 유의하게 우수하였으며(p<0.001), 동맥 묘사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6). 또 한 다중 시기 획득을 기반으로 시간 분해능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는 CS VIBE가 CE-MRA와 동등한 동맥 평가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동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흉골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호흡 등 환자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자기공명영 상 검사는 타 영상 검사와 비교해 흉골 병변을 발견하는 데 있어 진단적 가치가 높은 장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환자의 검사 자세 및 딥러닝 기법을 통해 최적의 검사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자세 별 영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바로 누운 자세,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로 진행하였으며, 고식적 기법의 영상과 Deep Resolve Boost(DRB) 기법을 적용한 영상을 비교 관찰하였다. 모든 대상에게 같은 조건으로 각 영상을 2회씩 획득 한 후 전반적인 영상 품질을 기준으로 정성적으로 평가하였고, DRB의 적용 여부에 따른 신호 대 잡음비의 변화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개선 정도를 산출하였다. 정성적 평가에서 DRB 적용 여부와 무관하게 엎드린 자세,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DRB를 적용한 영상이 고식적 기법 의 영상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 엎드린 자세, 바로 누운 자세 순으로 높은 개선 정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흉골 검사 시 DRB 기법을 적용하는 것은 영상의 질을 높이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DRB를 적용하지 못하는 환경에서는 될 수 있으면 엎드린 자세를 적용하는 것을 권고하며, DRB를 적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환자 측 인자를 고려하여 엎드린 자세와 유방 코일을 사용한 엎드린 자세를 모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