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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 한국 남해 연안의 목포에서 부산에 이르는 37개의 정점에서 채집된 Acartia 속 요각류의 공간 분포 양상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A. erythraea는 용존산소가 2 mg L-1 이하인 반 폐쇄적인 (가막만, 마산만) 만에서 높은 출현 개체수를 보였다. A. sinjiensis는 엽록소-a 농도가 2 μg L-1 이상인 반 폐쇄적인 만에서 높은 출현 개체 수를 보였다. A. ohtsukai는 수온 26°C 이상, 염분 30 이하일 때 높은 출현 개체수를 보였다. A. hongi, A. hudsonica는 수온이 27°C 이하, 용존산소 5 mg L-1 이상인 해역에서 출현 하였다. 이러한 결과 환경요인이 여름철 남해 연안에 출현 하는 Acartia 속 요각류의 공간적 분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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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제해사기구는 선체부착생물의 위험성을 인식해서 2011년 ‘선체부착생물에 의한 외래위해종 이동 저감을 위한 관리 및 제어 가이드라인’을 공표하였고, 향후 이를 강제화하기 위한 국제 협약을 계획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강제화 될 국제협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체부착생물관리 관련 선도국 사례를 소개하고 수중제거에 대한 환경 위해성 평가 기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선체부착생물관리 관련해서 선도국인 호주와 뉴질랜드는 수중제거 시나리오 의거해 수행한 생물 및 화학 위해성 평가를 근간으로 선체부착생물관리 규제안을 마련하였다. 자국 정부의 특별한 규정이 없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국제해사기구의 선체부착생물 규정에 따라 수중제거를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인 경우 선체부착생물에 대한 국내법은 존재하지 않고, 해양 생태계법에 의거해서 약 17종의 해양생태게교란생물만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선박 선체에 대한 수중제거는 외래생물 확산 및 수생 환경으로의 화학 물질 방출을 수반하므로, 생학적 위해성평가와 화학적 위해성평가를 별개로 수행한 후 이 둘의 평가를 종합하여 수중제거 수용 여부를 판단하였다. 생물학적 위해성 평가는 수중제거과정에서 외래생물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40 code의 수중제거 시나리오 작성하고 위해성우선순위(Risk Priority Number, RPN) 점수를 산정하였다. 화학적 위해성평가는 수중제거 시 용출되는 구리(Copper) 농도를 기준으로 MAMPEC(Marine Antifoulant Model to Predict Environmental Concentrations) 모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EC(Predict Environmental Concentration) 값과 PNEC(Predict No Effect Concentration) 값을 산출하였다. 최종적으로 PEC/PNEC 비의 값이 1 이상이면 화학적 위해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R/V 이어호가 부산 감천항에서 수중제거를 수행한다는 가정하에 위해성평가를 시범 실시한 결과, 생물학적 위해성은 RPN이 <10,000 이어서 저위험으로 판단되었으나, PEC/PNEC 비의 값이 1 이상으로 화학적 위해성이 높아 최종적으로 수중제거가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선도국 사례를 참조해서 수중제거기술을 개발하고 또한 국내 항만 현실에 맞는 선체부착생물규제 국내법을 제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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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각기 다른 해양환경 특성을 보이는 서해, 남해, 동해 주요 항을 대상으로 여름철 동물플랑크톤 군집구조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해 항들에서 가장 높은 수온을 보였으며, 남해, 동해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이와 반대로 염분은 서해에서 가장 낮았으며, 동해에서 가장 높았다. 식물플랑크톤 생체량은 남해에서 가장 높았으며, 서해, 동해 순으로 낮았다. 동물플랑크톤 출현 분류군수는 서해, 남해, 동해 순으로 높았다. 요각류는 서해에서 최우점 분류군이었으나, 남해와 동해에서 그 중요도가 감소하였다. Paracalanus parvus s. l.가 전 해역에서 우점 출현하였다. 이외에 서해에서는 Acartia hongi, A. ohtsukai, Pavocalanus crassirostris가 우점 출현하였으며, 남해에서는 A.omorii가, 동해에서는 A. omorii, Oithona spp.가 우점 출현하였다. 여름철 한국 주요 항은 지역에 따라 확실히 구분되었다. 동물플랑크톤의 군집 특성은 수온, 염분 이외에 식물플랑크톤 생체량 차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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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We examined the combined impacts of future increases of CO2 and temperature on the growth of four marine diatoms (Skeletonema costatum, Chaetoceros debilis, Chaetoceros didymus, Thalassiosira nordenskioeldii). The four strains were incubated under four different conditions: present (pCO2: 400ppm, temperature: 20℃), acidification (pCO2: 1000ppm, temperature: 20℃), global warming (pCO2: 400ppm, temperature: 25℃), and greenhouse (pCO2: 1000ppm, temperature: 25℃) conditions. Under the condition of higher temperatures, growth of S. costatum was suppressed, while C. debilis showed enhanced growth. Both C. didymus and T. nodenskioldii showed similar growth rates under current and elevated temperature. None of the four species appeared affected in their cell growth by elevated CO2 concentrations. Chetoceros spp. showed increase of pH per unit fluorescence under elevated CO2 concentrations, but no difference in pH from that under current conditions was observed for either S. costatum or T. nodenskioeldii, implying that Chetoceros spp. can take up more CO2 per cell than the other two diatoms. Our results of cell growth and pH change per unit fluorescence suggest that both C. debilis and C. didymus are better adapted to future oceanic conditions of rising water temperature and CO2 than are S. costatum and T. nodenskioeld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