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국화과(초롱꽃목) 잡초를 가해하는 곤충조사 결과, 12속 16종의 잡초에서 5목 17과 43속 45종의 곤충이 채집되었다. 그 중 노린재목과 딱정벌레목의 각각 13종으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중요한 잡초가해 곤충은 진딧물과 잎벌레였다. 식물별로는 참쑥에서 15속 16종의 가장 많은 곤충이 채집되었으며 그외 엉겅퀴와 망초에서도 많은 곤충이 기록되었다. 가해능력이 우수하였던 곤충은 엉겅퀴의 우엉수염진딧물과 엉겅퀴가는잎말이나방이었고 쑥류에서는 쑥민들진딧물외에 쑥잎벌레, 긴발벼룩잎벌레, 금록색잎벌레, Hamushia konishili 잎벌레였다. 기주특이성이 있었던 곤충은 진딧물류와 잎벌레류였으며 쑥류와 망초의 꽃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던 노린재류의 기능은 확인할 수 없었다.
한국산 쌍자엽식물아강에 속하는 잡초가해곤충과 기주특이성을 조사한 결과 잡초 39속 54종으로부터 곤충이 가장 많이 채집된 것은 마디풀목으로 22속 24종이었고 쐐기풀목과 중심자목에서는 17속 17종이 채집되었다. 그외의 목에서는 쥐방울덩굴목의 1속 1종에서 통화 식물목의 12속 12종까지 다양하였다. 쐐기풀목에서 채집된 17종의 곤충중 삼과의 환삼덩굴에서 Bares sp. 바구미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산공형으로 가해하고 있었고, 마디 풀목에서는 참소리쟁이와 소리쟁이에서 소리쟁이진딧물과 좀남색잎벌레의 가해능력이 뛰어났으며 기주특이성이 있었다. 여뀌류와 고마리에서는 잎벌레인 Lypesthes japonicus의 가해능력이 가장 우수하였고 길쭉바구미류(Lixus spp.)도 빈번하게 채집되었다. 그리고 개여뀌에서는 처음으로 백합관총채벌레가 채집되었다. 며느리밑씻개에서는 미동전된 자나방이, 며느리 배꼽에서는 털꼭지바구미(Miarus atricolor)의 가해가 심하였다. 중심자목에서는 흰명아주와 명아주에서 애남생이잎벌레가 기주특이성을 나타내면서 잎을 가해하고 있었다. 한편, 콩밭에서 콩잎을 가해하고 있던 담배거세미나방 유충이 하층식물인 명아주와 개비름의 잎을 심하게 가해하고 있었는데 잡초가 해충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도금양목의 달맞이꽃류에서는 벼룩잎벌레(Altica oleracea)가 종종 채집되었고 통화식물목의 까마중은 목화진딧물의 피해를 받고 있었으며 홍다리줄벼룩잎벌레(Phylliodes brettinghami)가 처음으로 채집되었다. 질경이목의 질경이에서는 노린재류외에 줄무늬긴발벼룩잎벌레(Longitarsus scutellaris), 보라잎벌레(Hemipyxis plagioderoides)가 처음으로 기록되면서 기주특이성을 나타내었다. 노린재류도 많은 잡초에서 빈번하게 채집되었으나 가해유무는 확인하기 어려웠고 섬서구메뚜기도 많은 종류의 잡초를 가해하고 있었다.이 섬유질의 종류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TEX>/ml, 믈리브덴의 평균 농도는 각각 0.035/ml, 0.044/ml 그리고 0.044/ml이었고 니켈 함량은 초유에서 0.062/ml이행유에서 0.022/ml, 성숙유에서 0.017/ml이었다. 수유기간에 따른 모유내 무기질과 미량원소 함량의 감소가 영아의 성장발달과 어떻해 관련 되는가에 관한 연구와 함께 유선조직에서 유즙으로의 무기질과 미량원소의 분비기전에 관한 생리학적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겠으며, 본 연구결과가 앞으로 우수한 조제분유나 기타 영아식 개발에 활용되고, preterm milk의 무기질 성분을 비교하는데 이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