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

        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한 화훼상품 구매인식과 화훼상품 이미지 선호도를 알아보고자 국내 성인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소비자들이 SNS를 통해 화훼상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판매하기 때문이며, 해당 항목에 대하여 20대가 가장 높은 평균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20대와 30대의 응답자는 40대에 비해 SNS를 통해 판매하는 화훼상품의 가격이 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였으며, 50대 이상의 연령에서는 SNS를 통해 판매하는 화훼상품의 품질과 꽃의 신선도에 대해 낮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SNS에 게시된 화훼 상품의 이미지가 구매할 상품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였으며, SNS상의 화훼상품 이미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화훼상품의 이미지가 보정효과로 다듬어진 것이라고 인식하였으나, 실제 상품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화훼상품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 특성으로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였으며, 절화 화훼상품 이미지에서 꽃다발과 꽃바구니 화훼상품에 따라 선호하는 배경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구도에 따른 선호도는 꽃다발과 꽃바구니 모두 정면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이미지 보정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밝은 느낌의 채도가 높은 이미지를 가장 선호하는 반면, 어두운 느낌의 이미지는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상품 이미지 보정효과에 대한 감성인식을 의미변별척도법(semantic differential scale)에 따라 조사한 결과, 채도에 상관없이 밝은 느낌의 이미지는 ‘풍부한’, ‘세련된’, ‘고급스러운’, ‘기품 있는’과 같이 긍정적인 감성어휘 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두운 느낌의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감성어휘 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상품 이미지의 배경, 구도, 보정효과에 따라 소비자의 선호도와 감성반응에 차이가 나타났으나, 소비자의 성별, 연령 및 직업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미지를 구축하여 SNS를 통한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상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인되었다.
        4,300원
        4.
        200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