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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화훼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절화용 작약은 전남이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7ha이며, 전국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재배지역은 강진, 장흥이며, 비가림재배에서 발생하는 주요해충의 발생양상을 2년간 조사하였다. 잎말이나방류는 5월 하순, 7월 하순, 9월 상순에 발생하였고, 시설재배에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잎말이나방에 대한 방제약제 5종을 선발하였는데, 사이안트라닐리프롤 유제 1,000배, 에마멕틴벤조에이트 유제 2,000배, 비펜트린 액상수화제, 에토펜프록스 유제 1,000배, 클로란트라 릴리프롤 입상수화제 1,000배 처리에서 90% 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목화진딧물은 3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고, 화뢰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4월 중하순이 방제적기였다. 대만총채벌레는 3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였으며, 5월 하순과 7월 상순이 발생최성기였다. 뿌리혹선충은 토경재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2.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매실에서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대한 친환경 방제법 개발을 위해 2년 동안 수행하였다. 낙과된 매실 핵을 수거하여 보관 장소를 달리하였는데, 장마전에 수거해서 노지에 방치한 경우는 10.7%가 월동하여 모두 성충이 되었다. 수거한 매실 핵을 온실에 보관하다 10월에 노지에 방치한 경우에는 23.3%가 월동하였고, 이 중 77.1%가 성충이 되었다. 그러나 수거 당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온실에 보관한 경우는 월동률이 42.4%로 매우 높았지만 단지 3.1%만이 우화에 성공하였다. 피해 매실 핵에서 발생한 곰팡이균 Fusarium sp., Geotrichum candidum 2종을 동정하였는데, 매실 핵이 빨리 부식된 경우에는 유충이 핵내에서 곰팡이에 감염되거나 물이 스며들어 사망하였다. 곰팡이 종류는 Fusarium sp.이 더 효과적이 었고, 피복작물로 헤어리베치를 재배하면 더욱 부식이 빨라 핵의 무게와 경도가 낮아져 유충의 월동을 제한하였다. 한편 품종별 피해과율은 옥영품종이 88%로 가장 높았고, 천매품종은 피해가 없어 단일품종보다는 여러 품종을 섞어 재배하는 것이 필요하였다.
        3.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재배 딸기에서 작은뿌리파리의 친환경 방제법 개발을 위하여 2년간 수행하였다. 피복재로 배지를 피복하고, 고리형 점착트랩을 설치하면 효과적이었다. 피복재 종류별 작은뿌리파리 발생정도는 무피복에서 트랩 당 67.1마리로 가장 많았고, 흑백필름 등 나머지 피복재에서는 2~5마리로 낮은 밀도를 유지하였다. 피복재 종류별 딸기 생육특성에서 초장, 엽장, 엽폭은 처리간에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화방수는 무피복에서 9.7개로 가장 적었고, 수량은 적색필름과 흑백필름 피복이 무피복에 비해 14.6~9.2% 증수하였다. 하절기 피복재 종류별 근권 온도는 흑백필름과 적색필름이 주야간 편차가 적고 안정적이었으며, 동절기에도 적색필름은 다른 피복재보다 근권 온도가 높고 안정적이었다. 점착트랩 색상별 작은뿌리파리 유살정도는 큰 차이가 없었고, 트랩 형태별에서는 고리형이 원반형보다 다소 많았고, 설치 노력이 57.1% 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