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uvial sequence developed along the channel margin of meander bends in the midstream of the Yeongsan River consists of channel deposits at the bottom and overbank deposits at the top, and shows a fining-upward trend. The fluvial deposits consist of 7 sedimentary facies, and facies association forms 7 architectural elements. The channel deposits formed as channel bar or point bar. The channel bar deposits consisted of architectural element of gravel bedform were formed by channel lag deposits within the channel; whereas, the channel bar deposits consisted of architectural elements of downcurrent-dipping inclined strata sets, cross-stratified and horizontally stratified sets, and horizontally stratified sets were formed by downstream migration of sand wave or downstream transport of sand by traction current in the upper flow regime conditions within the channel. The point bar deposits consist of architectural elements of down current-dipping inclined strata sets, horizontally stratified sets, cross-stratified and horizontally stratified sets, and laterally inclined and horizontally stratified sets. These architectural elements are thought to have been formed by the combined effects of the migration of sand dunes and the formation of horizontal lamination in the upper flow regime plane bed conditions. The overbank deposits consist of the architectural elements of overbank fine and sand sheet and lens. The overbank fines were formed by settling of mud from slackwater during flooding over floodplain whereas the sand sheet and lens were formed by traction of sands introduced episodically fiom channel to the overbank during flooding.
산불지역 토양의 침식양상을 구분하기위하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일대의 산불지역 토양을 조사하였다. 토양은 유기물의 분포양상 및 토양층의 두께, 토양층 발달의 완전성(성숙도)를 근거로 5개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침식 현상은 토양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나뭇잎, 낙엽층, 뿌리, 재 그 밖의 유기물의 피복이 토양의 색과 영상 이미지 반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침식양상의 차이를 보이는 5개 유형의 토양의 Landsat ETM 영상은 토양 유형별로 상이한 반사특성을 보였다. 산불지역 토양의 정규식생지수(NDVI)와 무감독 분류는 토양유형에 따른 Landsat ETM 영상 차이를 잘 반영하기 못하였으나, 최대우도법에 의한 감독분류 기법의 적용시 산불지역에서 침식형태에 따른 토양유형 구분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는 산불지역에서 침식현상을 파악하고 예측하는데 Landsat ETM 영상의 활용이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지역의 피해분석을 위한 피해지 지표분류를 목적으로 Landsat Enhanced Thematic Mapper Plus (ETM+) 영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류지수의 적용을 검토하였다. 연구지역 산불지역을 대상으로 Landsat TM 영상을 활용하기 위해 개발된 식생지수(NDVI)와 토양을 고려한 식생지수(SAVI), Tasseled Cap 변환으로 억을 수 있는 밝기지수(brightness), 습윤지수(wetness), 녹색지수(greenness)를 야외조사 결과와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식생지수와 토양을 고려한 식생지수는 산불발생지역과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대한 구분이 뚜렷하였으나, 산불발생지역내에서 피해지역 구분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산불방생지역내에서는 Tasseled Cap 변화에서 나타나는 토양평면을 활용할 때 침식피해와 관련한 야외조사 결과와 가장 근접한 분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Tasseled Cap 변환에서 건조지수와 녹색지수를 더하여 선형함수로 활용하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지역을 분류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