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U Spent Fuel (CSF) dry storage system, SILO, has been operated from 1992 at Wolsung under 50 year operating license. As of 2023, this system has been operated for over 30 years and its licensed remaining operation time is less than 20 years. When it faces the final stage of operation, it has only two options; moving to a centralized away-from-reactor storage or extending its license atreactor. These two options have an inevitable common duty of confirming the CSF integrity by a “demonstration test”. Since the degradation of CSF and structural materials in the SILO are critically dependent on temperature, two important goals of the ‘DEMO test’ were set as follows. 1. Design of ‘DEMO SILO’: Development of internal monitoring technology by transforming SILO design. 2. Accurate measurement and evaluation of the three-dimensional temperature distribution in the ‘DEMO SILO’ Based on operating real commercial SILO dimension, a conceptual “DEMO SILO” design has been developed from 2022. Because, unlike with commercial Silo, ‘Demo Silo’ must be disassembled and assembled, and have penetration holes. Safety evaluation technologies like structural, thermal and radiation protection analysis also have been developed with design work. ‘Demo SILO’ should evaluate an accurate 3D temperature distribution with minimal number of thermocouples and penetration holes to avoid disruption of internal flow and temperature distribution. For this reason, a ‘Best Estimate Thermal-Hydraulics evaluation system for SILO’ is under development and it will be essential for ensuring temperature prediction accuracy. Construction of a full-scale test apparatus to validate this technology will begin in 2024. In order to supply power to many heaters and monitor temperature gradient inside of this apparatus, it has modular design concept by dividing its whole body to axial 9 sub-bodies which looks like a donut containing a basket at center position.
Staphylococcus pseudintermedius는 개에서 기회감염을 유발하는 병원체이며, 공중보건학적으로도 주요한 인수공통 병원체이다. 개에서 분리된 S. pseudintermedius 균주들은 주로 항생제 내성 및 개에서 피부 감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가축에서 분리된 S. pseudintermedius 균주들의 항생제 내성 및 장내 독소 생성에 대한 정보는 매우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개, 돼지, 육우에서 분리된 S. pseudintermedius 균주들에서 18가지의 장내 독소 (staphylococcal enterotoxin; SE) 유전자와 toxic shock syndrome toxin 유전자(tst-1)의 분포양상을 조사 하였다. 또한, S. pseudintermedius 균주들의 항생제 내성 양상과 더불어 mecA 유전자 및 SCCmec type 또한 확인하였다. 육우에서 분리한 하나의 균주를 제외한 모든 개와 돼지 분리주들이 4개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였으며, 개에서 분리된 6개의 균주 중 4개의 S. pseudintermedius 균주 들이 메티실린 내성과 더불어 SCCmec V를 가진 것으로 확인 되었다. 총 11개의 SE 유전자들 (seb, sec, see, seg, sei, sej, sel, seo, sep, seq, seu) 및 tst-1가 개, 돼지 및 육 우로부터 분리된 S. pseudintermedius 균주들에서 확인 되었으며, 대부분의 분리주들 (83%)에서 2개 이상의 SE 유전자들이 확인 되었고, 그 중 sel (42%) 및 sep (42%)가 가장 빈번하게 검출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반려견에서 뿐만 아니라 주요 가축에서 존재하는 S. pseudintermedius 균주들에서 높은 항생제 내성 양상을 확인 하였으며 , 항생제 내성과 더불어 여러 staphylococcal enterotoxin 및 tst-1유전자들을 전파 할 가능성을 확인 하였다 .
조사후 핵연료 가열(PIA장비)를 이용한 고연소도 UO2 사용후 핵연료의 산화 및 가열후 미세조직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울진 2호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소 조사후시험시설로 이송된 국산 경수로용 고연소도 사용후 핵연료는 봉평균 연소도가 57,000 MWd/tU-rod avg.이였다. 본 시험에 사용된 시편은 국부연소도 65,000 MWd/tU UO2 소결체의 고형체 200 mg을 사용하였다. 본 시편을 사용후 핵 연료 가열(PIA) 시험장비를 이용하여 핫셀 내에서 3시간의 산화시험과 연속적으로 까지 가열하였다. 결정립경계까지의 산화를 위하여 에서 헬륨 50 ml, 표준공기 100 ml를 흔합한 산화분위기로 3시간을 유지하였다. 핵분열기체 방출거동을 알기위해 시험 전과정중에 85Kr의 방출량을 베타 측정기와 감마 측정기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측정 하였다. 가열시험이 종료된 후 전자주사현미경을 이용하여 미세구조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시험결과 가열하는 동안 핵분열생성물은 UO2기지의 결정립경계와 표면으로 이동된 것을 관찰하였다. 이 시편은 환원과정을 통하여 재구조화 되었고, 정도의 결정립크기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