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ng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applications in education, Project-based Learning (PBL) is regarded as an effective intervention in the area of science and technology education. In this article, we present PBL classroom experiments using robot-oriented concepts to motivate students' interests describing what they do in PBL classes, how they create their ideas and products, and how their attitudes toward robot use have changed.
이 논문은 대학 교수가 순천만 정원에서 개최되었던 국제자연환경미술제를 방문하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더 나아가 비평 활동 및 행위를 통한 작품과의 교감을 통하여 심미적 탐구를 함으로써 예술적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감상자인 ‘나’는 예술작품이 설치되기 이전부터 그 현장에 가서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 전시회 중에 감상한 경험, 사진 찍기 및 비평적 글쓰기 활동을 하였으며 특정 작품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면서 작품들과 교감하고 비평하는 경험을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나’는 예술가/연구자/교육자의 역할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면서 지나간 기억, 자전적 이야기, 성찰, 해석 등을 통하여 예술 작품에 관한 감상/비평 경험을 심미적으로 탐구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6 년11월부터 2017년 2월 사이에 걸쳐 창작 과정에 관한 성찰 메모, 사진, 동영상, 작가의 방송 인터뷰 자료 및 자전적 기억 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예술 기반 연구방법으로 알려진 a/r/tography를 차용하여 예술적 감식안을 통해 작품과 상호작용하면서 자기수양의 과정으로 성장하는 측면을 묘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생태와 예술을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던지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 논문은 순천만의 흑두루미를 주제로 한 몸짓과 춤을 만들어 가는 창작 활동 과정 에 대한 자전적 체험을 탐구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연구자인 ‘나’는 순천만 야외에서 흑 두루미를 관찰하고 자발적인 연습 활동에 대하여 비디오를 찍어서 춤을 만들어가는 과 정을 거쳐 그 결과물을 철새 및 두루미 관련 학술 심포지움 공간과 야외에서 시연하였 다. 예술 기반 연구 방법과 자서전적 내러티브 방법을 혼용하여 나는 창작에 관한 구상, 스토리 전개, 음악, 안무 및 시연에 이르기까지 과정에서 경험한 내면의 상태를 묘사하 였다. 자료 수집은 2014년 9월부터 2016년 5월 사이에 걸쳐 창작 과정에 관한 현장 노 트, 성찰 메모, 사진, 동영상 및 자전적 기억 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사진 및 비디오 촬영 자료 등을 토대로 일련의 과정을 네 개의 미니 사례로 제시함으로써 몸 에 대한 인식 및 각성, 순천만 생태 환경과 철새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 흑두루미춤을 창작하는 과정과 공연 경험에서 드러나는 인상적인 부분을 질적으로 묘사하였다. 마지 막에 사례 탐구를 통해 흑두루미와 철새 대상으로 춤추기 활동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조 망하였고 생태와 예술을 연계한 교육 현장에 던지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