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을 이용한 국내외 위험유해물질 (HNS) 원격탐지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탐지기술의 활용가능성을 고찰하였다. 현재까지 위성기반 HNS 탐지기술은 기름유출사고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기름유출의 경우, 인공위성 SAR(Synthetic Aperture Radar)와 가시 광센서 등을 이용한 다양한 탐지기법들과 그 적용 사례들이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보고된 바 있다. 반면, 기름을 제외한 물질탐지를 위한 기반기술 개발은 현재까지 미미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