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유한요소법과 유전알고리즘을 연동하여 지진하중을 받는 구조물의 강성저하(손상) 및 보강 후 효과를 추정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본 연구의 독창성은 지진하중을 적용하였고, 그 응답으로부터 구조물의 미지 변수를 추정한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은 지진하중으로부터 손상된 부위를 추정할 뿐 아니라, 그 위치와 정도를 규명할 수 있다. 제안한 방법을 검증하기 위하여 El Centro 및 포항 지진하중을 적용하여 저층 뼈대구조물와 트러스 교량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을 실행하였다. 수치해석 예제는 제안한 방법이 수치해석적인 효율성 뿐 아니라 지진으로부터의 심각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적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 cycle 의 이력곡선 loop을 완전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pinch force, drift offset, effective stiffness,
따ùoading, reloading, tangential stiffness 둥의 변수가 펼요하게 된다. 각 이력 loop에 대해 이들 변수들은
에너지 소산정도에 따라 변위와 축력의 함수로 표현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먼저 16개의 전단벽 실험에서
얻어진 이력곡선 데이타를 분석하여 앞에 기술된 모든변수를 표준화된 변위(ð./ð.y) 의 함수로 표현했으며 이
를 바탕으로 이력콕선의 포락선으로 표현되는 힘-변위관계를 예측할 수 있는 6개의 step올 제시하였다. 제시
된 기볍으로 구해진 비탄성 힘 변위관계는 실험곡선과 비교되었으며 내진설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구조물의 비탄성 힘-변위관계를 예측하는 편리한 기법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유한 요소법과 고도화된 손상 탐지 기법을 결합하여 구조적 손상을 규명하는 방법을 다룬다. 본 연구의 특징은 충격하중을 받는 구조물의 동적 거동 특성을 분석하여 이를 임의의 손상 형태를 갖는 판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손상된 부위의 강성 분포를 추정할 뿐만 아니라 손상의 정도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으며 분할 요소수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제안된 방법을 검증하기 위하여 본 알고리즘은 임의의 손상을 갖는 박판에 대하여 적용하기 한다. 수치해석 결과로부터 제안된 알고리즘은 수치적 효율성과 함께 임의의 손상 분포를 규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