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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방법 : 서울지역 화상 특화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은 수부 화상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각 15명씩 과제 지향적 작업치료를 받은 실험군과 단순 운동치료를 받은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분하였다. 중재는 주 3회, 1회 30분간, 6주간, 총 18회 실시하였다. 평가는 한국판 미시간 손 기능 평가 설문지(Korea version of Michigan Hand Outcomes Questionnaire; MHQ-K), 젭슨-테일러 손 기능 평가(Jebsen-Taylor Hand Function Test; JTT)를 시행하였으며, 중재 전, 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첫째, 사전 사후 비교 시 실험군은 JTT의 모든 항목과 MHQ-K의 일과 통증을 제외한 6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p<.05), 대조군에서는 JTT의 모든 항목과 MHQ-K의 일, 통증, 모습을 제외한 5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둘째, 중재 후 두 집단 간 비교는 JTT의 글씨쓰기와 먹는 흉내 내기, MHQ-K는 만족도와 통증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 를 보였다(p<.05). 결론 : 수부 화상 환자에게 과제 지향적 작업치료와 단순 운동 치료 중재는 두 집단 모두에서 손 기능의 향 상을 보였지만 과제 지향적 작업치료는 단순 운동치료보다 글씨쓰기, 먹는 흉내 내기의 손 기능과 만족 도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향후 수부 화상 환자의 손 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에 과제 지향적 작업치료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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