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

        1.
        201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세기에 이르러 순수 기악음악이 언어에 비해 사물의 본질을 더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것 이라는 사고가 형성되면서, 음악은 가사나 줄거리, 기능성에서 벗어나 독립적 존립이 가능해 졌으며, ‘참된 본질 자체’로서의 예술의 ‘절대성’을 부여받게 되었다. 음악이 음악 외에 무언 가를 ‘표현’할 수 있다는 이러한 사고는 19세기 표제음악 발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특히 이 시기 표제음악 작곡가들은 음악의 표현 대상을 ‘비규정적인 것’(Unbestimmten)에서 ‘규정 적인 것’(Bestimmten)까지 확대시키고자 하였다. 즉 이들은 표현어법을 계속해서 발전시키 다보면 음악도 언어와 마찬가지로 대상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리스트의 교향시는 바로 이러한 표제음악의 발전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