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고 추구해야 할 가치로써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기에 미덕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계획하고 진행하였다. 북부 버츄프로젝트연구회에서 개발한 미덕 통장을 매일 아침 발표하면서 미덕 언어로 하루를 시작하고, 버츄(미덕)를 바탕으로 한 5가지 전략을 학교생활 전반에 적용하였다. 버츄프로젝트의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하였던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가 보석임을 깨닫고 자신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찾게 해 주었다. ‘나’보다는 ‘우리’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경험을 체득하도록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협동학습 모델을 구안하여 적용하였다. 인성교육과 함께 미래의 모습에 대한 희망을 키움으로써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12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공한 미래의 모습을 꿈꾸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긍정적 자존감을 불어 넣어 준 연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