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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강력한 살충제이지만 환경, 생물에 잔류하 여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인 imidacloprid와 clothianidin이 공시 작물인 알팔파와 적용작물로 고추와 오이를 선정하여 토양처리 및 경엽처리에 따른 꿀벌 독성과 엽상 잔류 량을 비교하여 기존 엽상잔류독성시험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Imidacloprid와 clothianidin을 작 물 또는 토양에 권장량 및 배수로 처리하고 시간에 따른 꿀벌의 치사율에 대한 RT25를 확인하고 잎의 잔류 농약을 HPLC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경엽처리하였을 때 imidacloprid은 공시작물 RT25가 1일 이하, 잔류 량은 1.07 ~ 19.27 mg/kg이나 적용작물은 RT25가 9일 이하, 잔류량은 1.00 ~ 45.10 mg/kg 수준이었다. clothianidin은 공시작물 RT25가 10일 이하, 잔류량은 0.61 ~ 2.57 mg/kg이나 적용작물은 RT25가 28일 이 하, 잔류량은 0.13 ~ 2.85 mg/kg 수준이었다. 토양처리했을 때 imidacloprid와 clothianidin은 공시작물에 서는 꿀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잔류량은 0.05 ~ 0.37 mg/kg 수준이었으나, 적용작물에서는 imidacloprid은 RT25가 28일 이하였고 잔류량은 4.47 ~ 130.43 mg/kg 수준이었고, clothianidin은 RT25가 35일 이하였고, 잔류량은 5.96 ~ 42.32 mg/kg 수준이었다. 결론적으로 꿀벌 독성과 엽상 잔류량을 작물간 비교하였을 때 공시작물 보다 적용작물이 꿀벌의 치사율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잔류량도 높게 나타났고, 처리방법에 따라 비교하였을 때 적용작물에 대한 토양처리가 경엽처리에 비해 높은 RT25와 잔류량이 나타 났다. 따라서 농약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시된 시험법이 실제 적용작물과 농약 처리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 을 수 있어 imidacloprid와 clothianidin의 안전성 평가를 위하여 다양한 경로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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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꿀벌류은 화분매개에 있어 중요한 곤충이다. 최근 농업환경에 노출되는 합성 작물보호제에 의한 꿀벌 독성에 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의 급성 섭식 독성이 꿀벌 체구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평가하였다. 실험 봉군은 태국 치앙마이대학에서 유지하고 있는 것과 일부는 인근에서 채집하여 사용하였다. 일벌 성충의 체구 크기 순은 다음과 같다: Apis florea, A. cerena, A. mellifera, A. dorsata. 처리 약제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3종; Thiamethoxam, Imidacloprid, Clothianidin과 카바메이트계 Carbaryl이었다. 추천 농도에서 10배부터 100,000배까지 6단계로 농도 구배를 두고, 섭식 처리하였다. 사망의 판정은 붓으로 건드렸을 때 2회 연속 움직이지 않을 때를 사망으로 처리하였다. 대부분의 경우, 개체 평가와 집단 평가에서 차이가 없었다. 사망률은 농도에 따른 반응을 보였다. 반수치사농도를 기준으로 볼 때, 4종 약제의 독성은 체구가 작은 A. florea가 대체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체구가 가장 큰 A. dorsata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A. cerana는 Thiametoxam에 특히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고, A. florea의 Imidacloprid에 대한 반수치사농도가 특이하게 높게 나타났다. LT값은 처리 농도에 따른 전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