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기업 관리자의 코칭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 및 대인관계능력간의 구조모형의 타당성과 코칭리더십과 문제해결능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경로에 따른 영향력을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무/관리직 492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위한 통계처리에는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코칭리더십은 문제해결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문제해결능력을 매개로 대인관계능 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구조모형은 타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기업 관리자의 코칭리더십 과 조직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이 다양한 구조적 경로를 통하여 조직구성원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에 긍정 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직무기반 코칭리더십과 관계기반 코칭리더십 모두가 문제해결능 력 향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이중 관계기반 코칭리더십이 직무기반 코칭리더십보다 문제해결능력 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코칭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을 매개로 대인관계능력 향상에 긍정 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his paper was to explore the effect of user characteristics of SNS on interpersonal problems of university students. This survey was conducted from March, 2016 to Apeil, 2016 and 315 responses from the survey were used for the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s a main result, limited personal relationship on SNS and SNS utilization time were the significant predictors to interpersonal problems, but SNS access rate, relationships on SNS as well as in real life didn't have the effectiveness to interpersonal problems. In conclusion, to reduce interpersonal problems, limited personal relationship on SNS and SNS utilization time should be controled.
연구의 목적은 여자 중학생의 대인관계문제가 섭식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의 이면기 제를 밝히고자 대인관계문제와 섭식문제의 관계에서 긍정반응경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대전 및 충청권에 거주하는 여자 중학생 712명으로부터 자기보고식 질문지 자료를 수집 하고 구조방정식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분석을 실행하였다. 긍정반응경향이 대인 관계문제와 섭식문제의 관계를 매개하는 관계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고, Sobel 검증을 사용하 여 긍정반응경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첫째, 연구모형(부분매개모형)에 비해 경합모형 (완전매개모형)의 적합도가 더 양호하였다. 둘째, 대인관계문제와 섭식문제의 관계에서 긍정 반응경향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긍정반응경향이 매개변인으로 설정되면, 대인관계문제가 섭식문제에 직접 영향을 주기보다는 긍정반응경향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인관계문제의 수준이 높을수록 긍정반응경향의 수준이 낮고, 긍정반응경향 의 수준이 낮을수록 섭식문제의 수준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자 중학생의 대인관계문제가 긍정반응경향의 감소라는 매개과정을 통해 섭식문제를 증가시킬 가능성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가 이미 섭식문제를 겪고 있거나 섭식문제를 겪을 위험에 놓인 여자 중학생들을 위한 개입과 예방 및 코칭 프로그램 개발에 가지는 시사점, 연구의 제한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의 대인문제해결사고와 유치원 일과활동에서의 자율행동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성별에 따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영서지역의 A시와 B시에 소재하고 있는 12개의 공립유치원 13학급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 120명이었다. 연구결과를 보면 유아의 대인문제해결사고 하위사고는 남·여 유아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치원 일과활동에서의 유아 자율행동이 남·여 유아 간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의 대인문제해결사고와 유치원 일과활동에서의 자율행동과의 관계를 성별에 따라 알아본 결과, 남아의 경우 대인문제해결사고 중 결과 예측사고와 원인적 사고가 유아 자율행동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아의 경우에는 대인문제해결사고 중 결과예측사고가 유아 자율행동과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