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산 침엽수 톱밥추출물을 이용하여 버섯의 푸른곰팡이병 방제약제 원료를 개발하고자 시도 되었으며, 푸른곰팡이병의 원인균의 하나인 Trichoderma 속 곰팡이를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시험하였다. 1,000 ppm 농도의 낙엽송 열수추출물은 Trichoderma 속 균주에 대하여 최고 20.6%의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1,000 ppm 농도의 미송 열수추출물은 T. aggressivum에 대하여 60.3%, T. harzianum 52.2%, T. atroviride 46.8%, T. viride 46.1%의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T. koningii에서는 36.2%의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미송 열수추출물이 낙엽송 열수추출물보다 Trichoderma 속 균주에 대하여 보다 효과적인 항균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고 판단되었다. 낙엽송 열수추출물로부터 분리된 n-hexane 분획물은 Trichoderma 속에 대하여 68.5% ~ 79.9%의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열수추출물로부터 분리된 미송의 n-hexane 분획물은 T. aggressivum에 대하여 68.5%, T. atroviride에 대하여 71.4%, T. harzianum에 대하여 71.9%, T. koningii에 대하여 75.7%, T. viride에 대하여 82.3%의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고, ethyl acetate 분획물이 n-hexane 분획물 다음으로 높은 항균활성이 나타내었다. Trichoderma 속 균주에 대한 낙엽송 및 미송 열수추출물의 항균활성은 미송 추출물이 낙엽송 추출물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낙엽송과 미송의 열수추출물로부터 분리된 n-hexane 분획물에 의한 항균활성 차이는 거의 없었다. 미송 열수추출물과 낙엽송 및 미송의 열수추출물로부터 획득된 n-hexane 분획물은 Trichoderma 속에 대한 항균원료로서 사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산업적으로 이용 되지 못하고 폐기되거나 임지에 버려지 는 수목으로부터 추출물을 분리하고 이들 추출물을 버섯 산업에 이용하게 된다면 그 경제적인 중요성 및 가치는 무한 하다고 판단된다. 천연물을 이용한 그린몰드 방제제의 제 조 및 사용은 해외로부터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방제제 및 화학약품의 수입을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섯소비 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버섯 균상에 침입하는 그린몰드의 생육 을 억제하는 유효화합물을 침엽수재 톱밥으로부터 획득하 기 위하여 최적의 추출방법을 도출하는 것이다. 수목 추출 물로부터 그린몰드 생장 억제 화합물을 분리하기 위하여 추출 조건에 따른 그린몰드 생장 억제에 유효한 수목 원료 의 추출 조건을 규명하였다. 미송 및 낙엽송 톱밥으로부터 분리한 추출물은 그린몰드 생장을 약 40% 수준에서 억제 하였다.
산업적으로 이용 되지 못하고 폐기되거나 임지에 버려지는 수목으로부터 추출물을 분리하고 이들 추출물을 버섯산업에 이용하게 된다면 그 경제적인 중요성 및 가치는 무한하다고 판단된다. 천연물을 이용한 그린몰드 방제제의 제조 및 사용은 해외로부터 무분별하게 유입되는 방제제 및 화학약품의 수입을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섯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버섯 균상에 침입하는 그린몰드의 생육을 억제하는 유효화합물을 침엽수재 톱밥으로부터 획득하기 위하여 최적의 추출방법을 도출하는 것이다. 수목 추출물로부터 그린몰드 생장 억제 화합물을 분리하기 위하여 추출 조건에 따른 그린몰드 생장 억제에 유효한 수목 원료의 추출 조건을 규명하였다. 미송 및 낙엽송 톱밥으로부터 분리한 추출물은 그린몰드 생장을 약 40% 수준에서 억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