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보험설계사의 코칭역량과 일터환경특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을 규명하고, 대인관계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총 521부의 구글 설문을 수집하였고, SPSS와 AMOS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험설계사의 코칭역량과 조직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이는 보험설계사의 코칭역량이 높으면 조직성과도 높아짐을 의미한다. 둘째, 보험설계사의 대인관계와 조직성과, 코칭 역량과 대인관계, 일터환경특성과 대인관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대부분 의 측정 변인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험설계사의 코칭역량과 일터환경특성은 조직성과에 직접적으로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의 매개를 통해서도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예측되어, 대인관계는 코칭역량과 조직성과, 일터환경특성과 조직성과의 관 계를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서 보험설계사가 상담 시 사용하는 상담스킬이 코칭에서 사용 되는 코칭역량과 대단히 유사함을 규명하는 연구들이 더 진행되기를 제안한다.
Purpose -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emotional intelligence, self-efficacy and job stress of foreign life insurance consulta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Regarding job security, in general foreign life insurance companies in Korea have more severe working conditions in terms of required contract performance. For foreign life insurance consultants, they are assumed to need higher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 efficacy to meet the conditions. In this study, focus is cast on these aspect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Basically the research is conducted upon questionnaires responded by foreign life insurance consultants. That is, data are collected from 255 sample of insurance consultants who work for a foreign owned life insurance company. The Questionnaire measure the level of emotional intelligence, self-efficacy and job stress of insurance consultants. The data are analyz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Durbin-Watson test.
Results –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are gender,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level, income monthly, career length, change jobs no, working day per week, call no. per week, meeting no. with client per week, contract regularity, contract no. per month and cancellation contract per year. The mean of emotional intelligence is 2.63, self-efficacy is 3.44 and job stress is 2.20. Emotional intelligence is composed with mean value of self emotion appraisal(3.93), other’s emotion appraisal(3.78), regulation of emotion(3.29) and use of emotion(3.52). The mean of self efficacy is composed with mean value of self-confidence(3.41), self-regulated efficacy(3.59) and preference task difficulty(3.30). The job stress is composed with mean value of job requirement(2.61), lack of job autonomy(1.99), conflict of personal relations(1.99), job instability(2.38), organizational system(2.19) and inappropriate compensation(2.07). There i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fficacy.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fficacy are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with job stress. The self-efficacy is showed a mediating variable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job stress.
Conclusions - To decrease job stress level, foreign life insurance company should find the factors to improve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fficacy of life insurance consultants, and develop appropriate plans using a mediating role of self– efficacy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job stress.
보험설계사는 직무 특성상 고객과의 대면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의 불평행동이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고(Lovelock, 2000. Harris, 2003), 감정노동에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으로부터 발생되는 스트레스가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일탈적 고객행 동(Mills and Bonoma, 1979)으로부터 야기될 때는 개인의 직무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거대한 직종으로 자리매김한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에 초점을 두고 절화장식이 정신건강과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7 년 5월 16일~19일까지 경남 진주시 A 보험사 회의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단일처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는 정신건강,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꽃장식을 하기 전에 비해 장식 이 후 주 의회복이 유의적으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p<.000), 이는 자연환경을 접할 때 주의회복이 더 잘 될 수 있다고 밝히 여러 선행 연구 들과 유사한 결과였다(Lee, 2011). 이러한 Lee and Hyun(2003,2004)에 따르면 주의회복의 증가는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고, 또한 휴식 및 재충전의 기능에 밀접하게 연관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처리기간이 짧아 유의적인 효과 를 보지 못하였지만, 좀 더 장기간의 처리가 이루어진다면 사무공간 내 꽃장식은 추후 보험설계사의 직무스트레스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