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화자가 청자에게 전달하는 구문 내용은 크게 ‘사건정보’ 와 ‘화자정보’로 나누어지며, 청자가 두 가지 정보를 모두 이해하면서 완전한 의사소 통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또 ‘능원동사(조동사)’가 표현하는 의미에는 ‘화자정보’의 요소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사건정보’를 중심으로 한 어법기능이나 품사분류 에서 모호한 성분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였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사건정 보’를 기반으로 한 어법관계를 통해서 능원동사의 어법기능을 파악하고자 하였고, 또 양태의미를 통한 의미영역의 분석에서도 개별 능원동사의 ‘다의성(多义性)’만을 제시 했을 뿐이다. 그래서 본문은 ‘사건정보’보다는 ‘화자정보’의 측면에서 능원동사의 의 미정보가 서로 다른 언어환경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Current searches for gravitational microlensing events are being carried out only by a photometric method. In this review paper, we demonstrate that the nature of Galactic lenses can be significantly better constrained with the additional astrometric observations of microlensng events. First, by astromerically observing lensing events, one can resolve the lens parameter degeneracy, and thus the lens mass can be determined with improved precision. Second, by being free from the blending problem, astrometric observations of lensing events will allow one to improve the uncertainties in the determined Einstein time scales. Third, the lens brightness, which could not be measured photometrically, can be measured from the astrometric observations of lensing events, and thus the nature of lens matter can be better constrained. Finally, with the help of astrometric followup observations of a binary-lens event, one can uniquely determine the solution of lens parameters, allowing one to obtain important astronomical information about the source star and the lens itself.
본 연구에는 P300을 분석하여 과훈련이 대뇌의 정신적 과정과 같은 정보처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P300은 대뇌의 자극평가 또는 범주화와 같은 높은 수준의 인지정보처리과정을 반영하는 동시에 복잡 다양한 행동 변인을 밝혀준다. 따라서 P300 분석은 과훈련 후 정보처리과정에 대한 생리심리적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복싱경력이 평균 4.5년, 평균나이가 17.5세인 D 체육고등학교 남자 권투선수 4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실험에서는 8, 6, 3의 세 가지 숫자의 조합을 곱셈과 덧셈으로 만들어 목표자극(8 6+3)과 표준자극(3+6 8, 3 6+8, 8+6 3, 8 3+6)으로 사용했다. 목표자극의 출현빈도는 20%(200개 중에서 40개) 표준자극은 80%(200개 중에서 160개)였다. 훈련 프로그램은 아침, 오전, 오후, 야간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은 1주일에 6일, 전체 45시간 총 40일 훈련을 한 후 BIOPAC 시스템 (U. S. A)을 사용해 Fz, Cz, 그리고 Pz 영역에서 뇌파를 측정하였다. P300을 분석한 결과 목표자극을 수행할 때 뇌파의 진폭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려운 과제가 쉬운 과제를 수행할 때 보다 잠재기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