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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

        1.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근, 현대교회사에 해당하는 시기에 새로운 신학사 상체계가 수립되고 새로운 교회체제인 교파(교단)제도가 출현하게 되었다. 루터교, 성공회, 개혁교회, 침례교, 급진종교개혁세력등으로 대표되는 개신교는 저마다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고백과 신학체계를 확립했고 교단의 운영체제인 감독정체, 장로정체, 회중정체등도 각 교파가 처한 여건과 상황속에서 발전시켜 나갔다. 한국교회사학회 창간이후, 지난 50년 동안 학회지에 실렸던 72편의 논문들은 각 교단 관련 신학과 교회정체, 그리고 일반적인 주제들(교회일치운동 포함)을 다루었다. 하지만 특정 주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으며 이에 주제의 다양성 확보와 보다 다양한 교단참여와 적절한 성비 비율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 보였다.
        2.
        200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에 있어서 18세기말기로부터 19세기 초두의 自他認識과 아시아 침략에 귀 결되는 근대 내셔널리즘의 생성 과정을 검토하는데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것은 러시아의 접근에서 시작된 서양 세계와의 ‘만남’이다. 그것은 그 이전까지 ‘오랑캐’ 로 여겨져 인식의 범위 밖에 벗어나 있던 서양 세계의 현실적인 등장이 華夷思想 的자타인식에 결정적인 동요와 해체를 야기 하여 그 구조에 근본적인 변용을 초 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동아시아에 있어서 공통된 상황이었다. 일본의 경우 유학적 思惟․화이사상적 자타인식의 해체가 비교적 용이하게 진 전되었다. 그러나 조선왕조에 있어서는 일본과 다른 길을 걷게 되었는데 그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것은 한일 사상사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지만, 간단하게 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본 발표에서는 일본의 후기 미토학(水戶學)과 한국의 許 愈(1833-1904)사상과의 사상의 비교로부터 부상되는 사상적 특징을 지적하는 것으 로 그 一端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