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과정에서 생리적 반응성이 다른 비료로 추비할 때 홍고 추 3품종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72셀 트레이에 시판상토를 충진하고 ‘AT Sinhotan’, ‘Allbokhap’ 및 ‘Callatan’ 품종의 종자를 파종한 후 암상태에 서 발아시켰다. 발아 후 25℃의 육묘실로 옮겨 질소 기준 150mg·L-1으로 농도를 조절한 산성, 중성, 알칼리성 및 동일 한 농도의 산·알칼리성 비료 교호 처리구 등 4처리로 실험하 였다. 생육 조사는 파종 후 39일과 56일에 2회 수행하였으며, 처리한 생리적 반응성에 영향을 받아 고추의 초장, 경경, 지상 부 생체중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생리적 반응성 중 품종에 관계없이 중성 비료 처리구에서 경경과 생체중 등 모 든 조사항목에서 생육이 우수하였다. 파종 후 56일째 ‘Callatan’ 품종이 타 품종들 보다, 그리고 각 품종 내에서는 중성 비료와 교호 시비 처리구에서 개화수가 많았다. 중성 비료 처리구에 서 엽면적이 가장 넓었고, SPAD 값은 산성 비료 처리구에서 가장 컸다. 식물체의 무기원소 분석 결과, 교호 시비 처리구의 ‘Callatan’ 품종이 Ca을 제외한 모든 원소의 함량이 높았다. 생리적 반응성이 다른 비료를 처리할 때 생육 차이가 발생하 는 본 연구의 결과는 육묘과정의 생장조절을 위한 기초 자료 로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돈분의 발효 형태에 따론 추가적인 화학비료가 옥수수의 생산성과 이에 의한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서 lysimeter에서 옥수수에 대한 톱밥발효돈분, 팽연왕겨발효돈분 및 액상발효돈분 단독시용 및 추가적인 요소의 시용수준에 따라 N0₃-N NH₄-N 및 PO₄-P 용탈에 의한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규명하여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물론 가축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대책 수립을 하고자 수행하였다. 톱밥발효돈분, 팽연왕겨발효 돈분 및 액상발효돈분에 각각 추가적인 요소의 첨가에 따른 옥수수의 건물수량은 톱밥발효돈분, 팽연왕겨발효돈분 및 액상발효돈분 단독시용구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추가적언 요소시용수준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톱밥발효돈분 및 액상발효돈분에 요소 100 kgN/ha 시용했을때의 건물수량은 화학비료 시용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50kgN/ha 시용했을때 보다는 현저하게 높았다. 톱밥발효 돈분 및 액상발효돈분 단독시용했을때의 건물 수량은 팽연왕겨발효돈분 단독시용구보다 현저 하게 증가하였다. 톱밥발효돈분, 팽연왕겨발효돈분 및 액상발효돈분에 각각 추가적인 요소의 첨가에 따른 옥수수내 전질소 함량은 돈분뇨의 단독시용구보다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톱밥 발효돈분, 팽연왕겨발효돈분 몇 액상발효돈분에 각각 추가적인 요소의 첨가에 따른 전질소 함량은 화학비료처리구 보다 낮았으나 액상발효돈분에 각각 추가적인 요소의 100kgN/ha 첨가구는 화학비료 처리구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톱밥발효돈분, 팽연왕겨발효돈분 및 액상 발효돈분에 각각 추가적연 요소의 첨가에 따른 용탈수에서 NO₃-N 농도는 톱밥발효돈분, 팽연 왕겨발효돈분 및 액상발효돈분 단독처라구와 화학비료 처리구의 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톱밥발효돈분 및 액상발효돈분에 각각 추가적인 요소의 100kgN/ha 첨가에 따른 용탈수에서 NH₄-N 농도는 화학비료처리구와 비슷한경향을 보였으나 추가적인 요소의 50kgN/ ha 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 톱밥발효돈분, 팽연왕겨발효돈분 및 액상발효돈분에 각각 추가적인 요소의 첨가에 따른 용탈수에서 PO₄-P 농도는 돈분뇨 단독처리구보다 증가하였다 그리고 화학비료 처리구와 액상발효돈분에 추가적인 요소 100 kgN/ha 처리구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NO₃-N NH₄-N 및 PO₄-P 농도는 추가적인 요소시용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험기간동안 최고 NO₃-N NH₄-N 및 PO₄-P 농도 각각 3.46 mg/L, 1.11 mg/L and 0.14 mg/L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