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6주간의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이 태권 시범선수의 서전트 점프, 자세 조절 및 하체 부상 준거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대학 태권 시범선수 20 명을 대상으로 운동군 10명과 통제군 10명을 무작위로 분류하였다. 운동군은 주 3회, 60분, 6주간 실시하였고, 통제군은 일반적인 훈련을 하였으며, 사전 사후 서전트 점프, 배근력, 자세 조절 및 하체 부상 준거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배근력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서전트 점프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자세 조절에서는 앞쪽은 경우 유의하지 않았으나 좌·우 후방 외쪽과 안쪽에서는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종합점수 결과 하체 부상의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플라이오메트릭 트레이닝은 순발력, 자세 조절, 하체 부상 방지 및 재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는 훈련 방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8주간의 코어 훈련이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의 배근력, 서전트 점프, Y- 자 검사 및 평형감각 조절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하였다. 14명의 프리스타일 선수를 무작위로 운동군 7명과 통제군 7명으로 분류하였다. 훈련군은 8주간의 코어 훈련을 하였고, 통제군은 일반적인 훈 련을 하였다. 연구 결과 배근력과 서전트 점프에서 효과를 보였고,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Y-자 검사의 경우 좌측 앞쪽에서 효과를 보였고, 좌·우측 좌측 후방 안쪽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종합점수의 경우 운동군은 사전의 좌·우 차이 7.5cm, 사후에서 1.66cm로 감소하였으나 통제군은 사전 3.73cm에서 사후 7.01cm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형감각 조절 능력에서는 조건 2, 5, 6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나 집단 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8주간의 코어 훈련은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들의 자세 조절 능력에서 유익한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