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이츠는 그의 시 속에 많은 성서적 인유들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그러한 성서적 인유들을 이해하면 그의 시의 복합성의 복합적 의미를 짚어내는데 기여 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원한 음성」에 나타난 “달콤한 영원한 목소리”들은 시 들어져 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다시 살아 움직이게 만든다. 흔들리는 나뭇가지 들, 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 파도 소리, 새소리는 예이츠의 시에서 여전히 자연 의 소리로 영원한 달콤한 목소리로 나타나고 있다. 예이츠는 그 영원한 달콤한 음성들은 마치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의 목소리와 같은 이미지로 부각시키고 있다. 로마서 1장 20절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권능과 신격이 창조물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예이츠는 자연을 통한 신의 목소리와 성경 말씀을 통한 신의 목소리를 자신의 작품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인도인 연인을 향해」, 「이니스프리의 호도」 , 「일곱 숲에서」 , 「내 마음의 장미」 , 「행복한 목동의 노래」 등에서 나타나는 신의 목소와 「재림」 에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재림, 「비밀의 장미」 에서 나타나는 “성스러운 무덤,” “동방 박사,” “못 박힌 손”, “딱총나무 십자가” 등과 같은 성경말씀의 직접적 인유는 “영원한 달콤한 목소리”라는 신의 음성을 제시해 주는 어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