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nalyzes the business performance of research and development(R&D) and especially studies the effect of technology management activity and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on commercialization performance. According to previous studies, the technology management activity can be composed of technological innovativeness, analysis of market, R&D method, and appropriateness for commercialization plan. Also, the technology innovation can be divided into patent, R&D manpower, R&D investment ratio, production capability, and marketing capability. On the result of the analysis, all the components of technology management activity are positively related with commercialization performance. In case of technology innovation competency, however, only production and marketing capabilities have influence on the business performance. Especially, marketing capability controls the effect of technology management activities on the commercialization performance. Consequently, technology management is very important activity for SMEs to succeed commercialization and SMEs should collaborate with production and marketing departments from the early stage of R&D.
국가가 새로운 경제체제로 들어서게 되면서 겪는 어려움과 피해는 생각보다 크 다. 지금까지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국가들이 겪었던 과정을 거치며 경제의 성장과 수렴 을 일으킨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다. 특히 혁신과 제도는 그간의 경제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임에도 횡단면 분석이나 경제적 모형측면에서만 다루어졌던 한계성이 있다. 본 연구에 서는 국가혁신역량의 다양성과 제도의 질이 국가의 경제성장에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려고 한다. 또한 최근 경제성장의 주요요인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인적자본역량과 해외직접투자와 의 관계도 살펴보며, 경제성장 모형에 대한 심층적 고찰을 한다. 경제수준에 따라서 총 4개의 국가그룹으로 64개 국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1995년부터 2011년까지의 데이터를 기반 으로 패널모형을 사용해 연구문제에 대해 구조적인 측면의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국가의 경제수준에 따라서 연구개발 비중과 혁신역량의 다양성은 경제성장에 의미있는 변화 를 주었으며, 해외직접투자는 모든 소득그룹에서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국가 혁신역량에 있어서는 확산성과 개방성이 경제성장에 가장 의미있는 변수였으며, 이는 경제수준이 높은 국가들의 혁신역량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반대로,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혁신역량 및 제도의 수준이 경제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개별 국가의 제도의 질 및 경제수준에 따라서 차별적이기에 모호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서 국가의 경제수준에 따른 혁신 요소 및 제도적 요인의 적절한 투입과 정책수립 에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보인다.
한국의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역량이 필요한가? 본고에서는 자원기 반관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역량과 글로벌 시장역량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역량으로 제시 하고 있으며, 이들 역량이 제품개발전략과 시장선택전략을 통해 글로벌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과 후보기업 400개를 설문조사하고 회귀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역량과 글로벌 시장 역량이 이들 기업의 글로벌 경영성과를 결정하는 요인인지, 어떤 역량이 보다 중요한 요인인지를 분석하였다. 이 어서 경로분석을 바탕으로 이들 역량이 제품개발전략과 시장선택전략을 통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하였다. 또한 글로벌 시장진입장벽이 글로벌 경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의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역량과 함께 이론적이고 전략적인 시사 점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