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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황제내경』에 기록된 수면 생리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여 중의학의 수면의학 이론 체계의 기초를 탐구한다. 『내경』의 수면 이론은 천인상응(天人相應) 사상을 바탕으로 하며, 주야 및 사계절의 리듬, 영위기혈(營衛氣血)의 운행, 그리고 오장(五臟)의 기능과 밀접 한 관련이 있다. 연구 결과, 『내경』의 수면 이론은 다음과 같은 주요 특징을 보인다. 첫째, 수면-각성 주기는 자연계의 음양 변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으며, 사계절에 따라 수면 패턴 이 조절되어야 한다. 둘째, 위기(衛氣)의 주야 순환이 수면-각성 상태를 결정하며, 영기(營 氣)와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셋째, 오장의 기능도 수면의 질과 지속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데, 심(心)은 정신을 주관하여 수면의 정신적 측면을 조절하고, 간(肝)은 혈을 저장하고 소설 기능을 통해 수면을 조절한다. 비(脾)는 영위지기(營衛之氣)의 생성과 운행에 관여하여 수면 의 물질적 기초를 제공하며, 신(腎)은 정기를 저장하고 음양의 균형을 통해 수면-각성 주기 를 조절한다. 폐(肺)는 백맥을 조회하고 백(魄)을 저장하여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 『내경』의 수면 이론은 인체의 전체적인 생리 기능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강조하는 통합적 접근법을 제시하며, 이는 현대 중의학에서 수면 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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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문명의 발달과 함께 수면부족으로 인한 여러 가지 스트레스와 질환이 증가하게 되어 최근 수면연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온열환경 조건에서의 쾌적한 수면을 위한 온열환경을 제시하기 위해, 5명의 여성 피험자를 대상으로 22℃, 26℃, 30℃의 일정온도 조건과 25℃에서 1시간 후와 2시간 후에 각각 1, 2℃를 상승시켜주는 변동온도 조건하에서 수면생리신호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수면단계 평가를 이용하여 총 수면시간, 깊은 수면의 비율, 그리고 최초 수면시작 시간에서 최초의 서파 수면이 나타나기까지의 지연시간 등의 수면효율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일정온도 조건에서는 26℃에서 총 수면시간(466.7±10.25분)과 깊은 수면의 비율(33.1±4.95%)은 타 조건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최초 서파수면까지의 지연시간(9.8±3.33분)은 타 조건에 비해 낮게 나타나 쾌적한 수면을 위한 가장 적절한 온열조건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변동온도 조건에서는 4가지 온열조건간에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모든 조건에서 일정온도 조건보다는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수면 중 신체 움직임과 설문 분석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수면생리신호를 이용한 수면 쾌적성 분석은 수면의 질적인 상태를 관찰하는데 매우 적합한 파라메터를 도출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수면환경 조건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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