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행 선사의 실천수행론에 내포된 마음치유 요소와 원리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남방불교 수행 용어인 위빠사나의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상통점을 고찰하고자 한다. 위빠사나는 붓다가 해탈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한 수행법으로 마음챙김의 심리치료적 효과까지 발견되면서 마음치유기제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 수행은 삼독심[貪瞋癡]의 소멸로 뜻하는 열반의 경지 에 다다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대행선사의 실천수행법도 마음챙김에 상응하는 심리치료기제로 개인과 사회 차원에서 유익한 성장과 변화의 촉진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종교적 실천방안으로 내면관찰이라는 독특한 수행론인 주인공관법을 제시 하였다. 진리관과 수행론의 두 가지 기초위에 세워진 주인공관법은 불교 수행법을 포괄하는 계(戒)・정(定)・혜(慧) 삼학을 중심으로 의식적 관찰 을 잘 활용한다. 대행선사의 실천수행론인 주인공관법은 마음치유 요소와 원리를 제시 하며, 심리치료기제로서 이론적 체계를 갖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주인 공관법을 심리치료에 적용할 때 위빠사나(마음챙김의 확립)와 상통해 마 음치유가 일어난다는 것을 시사한 점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시도는 위빠사나 명상을 심리치료의 기법으로 활용하려는 주요 한 흐름을 벗어나 주인공관법의 치료적 잠재성과 적용력을 확장하는데 매진하는 일환이 될것이다. 연구 결과 대행선사의 수행법인 주인공관법의 마음치유기제도 현대사 회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위빠사나 수행법과 유사성을 갖고 있다. 두 수행법의 마음치유기제는 내면관찰로 자신의 의 식 경험을 알아차림하는 것과 매우 유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하여 마음의 건강과 창조성을 획득할 수 있다고 본다.
나디는 생명에너지의 통로로써 요가의 완성과 관련된 핵심 용어이다. 나디는 그 존재의 유무를 파악하기 힘들지만 내부순환이 이루어지는 통로이며 나디를 통해 생명에너지의 내부 순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생명활동의 시작과 지속과 마침에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나디는 요가의 완성과 생명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나디가 차지하는 위상은 그 중요성에 비해 저평가되었다. 나디는 8-9세기 이후 하타 요가가 성립된 시기에 삼매를 성취하는데 중요한 위치로 부각된다. 나디는 이 시기에 이르러서야 이론적으로 체계화된 것으로 보인다. 9-10세기에 성립된『요가야갸발꺄』에서는 나디의 체계와 나디 정화의 조건, 방법, 기간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요가수행에서 나디가 중심적이고 결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나디의 정화이다. 나디가 정화되지 않고 불순물로 가득 차 있다면 생명에너지는 수슘나 나디를 통해 상승할 수 없다. 나디를 정화해야만 수행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요가야갸발꺄』에서는 나디 정화의 전제조건과 장소 및 방법 등 자세히 소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요가야갸발꺄』에서 설명된 나디 정화를 원문을 통해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신종교로서의 대순진리회 개인별 신앙실천 수행법 개발에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대순진리 삼요체 수행법 체계를 일별하고, 삼교 융합적 수행법의 효과적인 진로를 대순진리 삼요체 融合수행법 프로그램 개발 측면에서 제안한다. 본 연구의 필요성 측면은 첫째, 사회적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 혼란기 인류 진로와 종교적 안식처 제공, 둘째, 개인적 修道측면에서 인간개인의 수양과 安心방안으로서의 대순진리회 수행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및 셋째, AI 시대 종교 가치로서의 대순진리회 확대와 적용, 실천 방안과 관련하여 삼요체 융합수행법(Three Fundamental Attitudes Convergence Self-cultivating)을 중심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본 연구의 기대효과로는 불교의 慧能선사 三無가르침과 필자의 수행 체험, 유교의 현대사회적 정좌수행 프로그램 및 원불교의 단전주 등을 참조하여 대순진리 삼요체 융합수행과 실천의 구체적인 접근방법을 성수행, 경수행, 신수행 호흡 수행 등 신앙적 수행으로서의 자력방법 중심으로 개발하였으며, 주로 개인적 수도 측면에 한정하여 대순수행법 효과와 사회적 적용, 실천방안으로 구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신종교로서의 대순진리회 신앙 실천수행법과 성리학의 정좌 수행법의 비교를 통한 새로운 수행법 개발에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대순진리 수행법 체계를 일별하고, 유가적 수행법 등을 비교적으로 분석하여 새로운 수행법의 효과적인 진로를 대순진리 미러뉴런 수행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개발 측면에서 제안한다. 본 연구의 필요성 측면은 첫째, 사회적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 혼란기 인류 진로와 종교적 안식처 제공, 둘째, 개인적 修道측면에서 인간개인의 수양과 安心방안으로서의 대순진리회 수행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및 셋째, AI 시대 종교 가치로서의 대순진리회 확 대와 적용, 실천방안을 대순수행법(Deasoon Self-cultivating)을 중심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기대효과로는 인류통합 종교로서의 대순사상을 통하여 인류 공동체 사상, 자유와 평등의 조화, 보편적 평화주의 구축, 신인합일과 3교(유불선)의 사상적 기원과의 통합, 조화에 따른 신앙효과와 종교 윤리적 기반정립과 확산 등을 들 수 있다. 주요 결과는 人尊思想(神人調和(化))의 대순진리회 수행법과 효과는 신앙적 수행으로서의 자력방법 중 수도 측면에 한정하여 대순수행법 스토리텔링의 효과와 대안으로 구분하여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