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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8년 세계 경제위기 발생 이후 공유 경제(Sharing economy)가 주목되면서 세계적인 경제 트렌드 중 하나가 되었다. 공유 경제와 ICT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이 다양하게 출시되었으며, 특히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위치기반 서비스(GPS)와 결제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운전자와 이용자를 실시간 연결시켜주는 승차공유 서비스를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승차공유 서비스 카풀 애플리케이션 GUI디자인에 대한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였다. 국내 카풀 애플리케이션 ‘풀러스’와 ‘어디고’는 스타트업에서 출시한 플랫폼 사업으로 아직까지는 GUI디자인에 대한 완성도 및 고도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다양해진 스마트폰의 해상도에 따라 최적화가 되지 않아 아이콘이나 타이포그래피가 겹쳐 보이거나 일부 짤려 보이는 현상이 있어 가독성이나 직관적인 사용성을 방해하고 있다. 카풀 애플리케이션은 드라이버(운전자용)와 라이더(이용자용)로 구분되어 있어 있는 특징이 있다. 드라이버와 라이더의 사용자는 다르지만 기업의 GUI디자인 정체성으로 접근 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일관된 GUI디자인 설계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GUI디자인 구성 요소인 아이콘의 일관성은 모든 인터뷰 참가자가 지적하였다. 스타트업의 기업 운영에 대한 한계의 지적으로 애플리케이션 GUI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풀러스, 어디고 기업의 아이덴티티 컬러의 활용은 대다수 인터뷰 참가자가 우수하다고 평가하였다. 아직까지 카풀에 대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카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비교 연구의 한계점이 될 수 있다. 향후 진행될 카풀 애플리케이션 GUI디자인 연구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사용자를 고려한 구체적인 GUI디자인 가이드를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