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a problem-based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on nursing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academic efficacy, and clinical
performance skills. Methods: This study examined a group of nursing students using the
pretest-posttest test design. Second year pediatric nursing students studying the practical
subject Integrated Simulation at S University in K region were asked to complete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before and after using a problem-based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In addition to using SPSS/WIN 21.0 for descriptive analysis, the data was analyzed
using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Results: After
completing the simulation education program, participants showed statistically higher academic
achievement (t = -5.795, p < .001) and clinical performance skills (t = -3.835, p = <.001)
than before.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cademic efficacy score(t=-.217,
p=.829). Conclusion: The results from this study indicate that lessons with various methods
and content should be developed to –evaluate both theoretical knowledge and clinical
performance skills. In addition, there is a need to develop a standard evaluation.
이 연구의 목적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활용 수업에서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른 교사의 피드백 제공 시기가 학습자의 학습동기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에 참여한 118명의 학생들은 인지양식과 교사의 피드백 제공 시기에 따라 네 개의 실험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Starry Night이라는 천문학 학습용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중학교 3학년 과학 ‘태양계의 운동’ 단원의 수업에 활용되었다. 인지양식의 측정은 집단잠입도형검사지(Group Embedded Figure Test)가 사용되었고, 학습동기의 측정은 적응학습유형조사(Patterns of Adaptive Learning Survey)가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활용 수업에서 장독립적 학습자가 장의존적 학습자보다 학습동기 향상의 정도가 컸다. 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활용 수업에서 교사의 피드백은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향상시켰으나, 교사의 피드백 제공 시기(즉각적, 지연적)는 학습자의 학습동기 향상에 차이를 가져오지 않았다. 그러나 교사의 피드백 제공 시기와 학습자의 인지양식은 학습자의 학습동기 향상에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의존적 인지양식을 가진 학습자들 중, 즉각적 피드백을 받은 집단이 지연적 피드백을 받은 집단보다 학습동기의 향상 정도가 더 컸다. 그러나 장독립적 인지양식을 가진 집단은 교사의 피드백 제공 시기에 따른 학습동기 향상의 정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실수업에서 교사 처치가 학습자 특성에 기반을 두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