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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2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신생 벤처 기업의 수출 과정에서 벤처 기업가의 인식(i.e., 인식된 경쟁)과 편향(i.e., 기업가적 경쟁 낙관주의)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자 한다. 우리는 신생 벤처 기업이 자국 내에서 높은 경쟁을 인식할수록 이를 회피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 며, 이 과정에서 자국 내에서 자신들의 경쟁적 위치를 얼마나 낙관적으로 인지하는지가 중요한 영 향을 미친다고 가정한다. 26개 전환 경제국을 대상으로 한 실증 분석의 결과는 우리의 아이디어를 뒷받침한다. 구체적으로, 자국 내에서 높은 경쟁을 인식하는 신생 벤처 기업은 경쟁을 회피하기 위 해 수출을 확대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자국 내에서 기업가적 경쟁 낙관주의를 가진 신생 벤처 기업은 수출을 줄이는 경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기업가적 경쟁 낙관주의는 인식된 경쟁과 수출 간의 관계를 약화시키는 조절 변수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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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신기술을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의 재정적 어려움을 계량적으로 파악하고 부도위험과 지속가능성을 예측하는 것이다. 태양광 및 풍력기업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신생기업이 많은 분야이며, 또한 한국의 현실상 중소기업이 많은 영역이라 start-up기업, 중소기업의 연구란 관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기업의 부도가능성 측정에 관한 연구는 재무비율을 이용한 초기모형 구축을 통한 분석, 기업의 지배구조 분석을 통한 모형분석, 위험과 생존요인을 이용한 분석 등이 주를 이룬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 많은 국가에서 이용되고 있는 ‘Altman Z-score’를 채택하였다. 분석 표본은 한국의 태양광과 풍력분야 상장기업 121개 이며, KIS-VALUE Data를 중심으로 수집,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기간은 2006년부터 2011년이다. 알트만 스코어로 분석한 결과, 태양광과 풍력기업 중에서 ‘경계 태세(on-alert)’로 분류되어 부도위험에 크게 노출된 기업은 38%,’예의주시(watch)’가 필요한 기업은 38%로, 합하여 76%가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받는 기업으로 측정되었다. 신생기업의 경우 순수한 중소기업이 대기업군에 속한 기업보다 지속가능성이 낮았다. 기업규모가 대체적으로 큰 풍력분야 기업과 규모가 작은 태양광분야 기업의 부도위험을 비교한 결과, 풍력기업군의 부도위험이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적이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Altman Z-score의 유용성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군 분석에도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신성장산업인 태양광, 풍력기업의 상당수가 부도위험에 직면하였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준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신생 start-up 기업의 연구, 중소기업과 대기업군 기업과의 비교연구를 진전시켰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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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99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