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선 신라인8호는 부산항에서 스틸코일 4,472톤, 기계설비 2,100톤을 선적완료 후 입항지인 싱가포르로 항해 중, 제주 차귀도 서방 14.5마일 해상에서 적재 화물이 내벽과 충돌하여 파공이 발생하여 침수 후 93미터 수면하에 침몰하여 적재된 연료유의 유출로 해면이 오염되었다. 연료탱크에 남아 있는 연료의 추후 유출 문제와 다른 선박의 안전항해에 저해 요소가 있을 시를 대비하여 공유수면관리청인 부산지방항만청에서는 선체 인양 제거를 선주한테 요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