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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

        1.
        2016.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선교사가 선교적 영성의 기초를 세워 건강한 선교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선교적 영성의 독특성 기술한 후, 선교적 영성을 형성하는 신학적 토대의 체계화를 시도한 것이다. 하나님은 선교를 시작하신 분이다. 곧 성부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그의 사람들을 땅 끝까지 보내시어 선교하신다(요 20:21). 선교는 예수께서 지상에서 하신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선교를 실천하시는 방법이 며, 도구(instrument)이다.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의 대사로서 모든 나라와 족속에게 복음을 증거하도록 부름을 받은 것이 다. 그래서 타문화 선교에서 많은 연결점 중에서 선교사 자신이 가장 중요한 연결점이 된다. 선교에서 왜 영성이 중요한가? 선교사들이 그들의 사역을 중단하는 여려 요인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영적인 힘의 고갈이다. 그러므로 선교적 영성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선교사가 피선교지에서 선교사 모라토리움(moratorium)을 요구 받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선교사의 영성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건강한 선교사역은 건강한 선교적 영성을 갖도록 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따라서 본고는 선교적 영성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선교적 영적 훈련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는 현실 인식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예수께 서 보여주신 타인중심성(other-centeredness)을 주목하였다. 예수 의 삶은 타인을 섬기는 삶으로 이루어져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제자들을 통하여 역사 속에서 사람들을 구원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 하는 타자중심성으로 살도록 성령을 보내셨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고는 예수의 타인중심성(other-centeredness)이 곧 선교적 영성이라 정의 하였다. 또한 선교적 영성의 신학적 토대는 삼위일체(the Trinity), 성육신(the Incarnation), 예수의 신조(the Jesus Creed), 만인제사 장(the Priesthood of All Believers)으로 체계화를 시도하였다. 삼위 일체 하나님은 선교의 주체가 되시고, 선교의 동력이 되시며, 선교의 목적이 된다. 선교적 삶은 이웃과 함께(with), 이웃 속에서(in), 이웃을 위하여(for) 존재하는 성육신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또한 선교는 사랑 의 관계이다. 곧 하나님과 사람과의 사랑의 관계를 세워가는 것이다. 그리고 초대교회에서 사도들만의 사역이 아니라 흩어진 모든 성도들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8,300원
        3.
        2009.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paper is firstly to address the affinity between globalization and Pentecostal spirituality and secondly to hint that Progressive Pentecostalism might be a successor to Liberation Theology. Globalization (‘the market revolution’) and Pentecostalization (‘the spiritual revolution’) are surely under way. Pentecostalism has often been otherworldly, emphasizing personal salvation to the exclusion of any attempt to transform social reality, whereas Progressive Pentecostalism continues to affirm the apocalyptic return of Christ but also believes that Christians are called to be good neighbors, addressing the social needs of people in their community. Progressive Pentecostals are leading heroic self-sacrificial lives. Pentecostalism and Liberation Theology share the idea that salvation includes effects on material life in this world. In liberation language this pertains to social, economic, and political liberation of historical existence, and in Pentecostalism it applies to healing. Some Pentecostal theologians such as E. Villafane, M. Volf, R. Beckford, and Jang-Hyun Rhu are extending the idea of healing to the social condition of existence.
        6,600원
        4.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4-5세기 니케아적 영성신학의 은사론을 통해 나운몽의 용문 산 운동에 나타난 은사들을 평가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동안 나운 몽 연구는 한국교회사의 지평 안에서만 논의 되었는데, 필자의 새로운 방 법론을 통해 나운몽에 대한 이해를 보다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니케아적 영성신학을 구성하기 위해서 사용된 텍스트는 주로 아타나시오스, 바실리오스,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들이며 이 외에도 사막 영성을 증 언하는 작품들도 사용되었다. 나운몽의 용문산 운동에 대해서는 『아실 나 운몽목사전집』만을 사용하였다. 전반적으로 니케아적 영성신학의 은사론은 섬세하게 신학적 사유를 전개한 반면, 나운몽의 경우는 체계적인 은사론이 아니라 단편적인 사건 중심으로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의 범주는 고린도전서 12장 8절 이하에 나오는 성령의 아홉 가지 은사 중에서 치유와 기적의 은사, 악령을 쫓아내는 은사, 예언의 은사 등 세 가지로만 한정했다. 이 세 가지 은사는 나운몽의 용문산 성령운동에서 두드러지는 요소였기 때문에 니케아적 은사론의 틀을 통해 검증해 보고자 했던 것이다. 아실의 은사론은 전체적으로 니케아적 영성신학 안에 머무르며, 특히 치유와 기적의 은사는 니케아적 은사론에 근접한다. 그런데, 축사(逐邪)의 경우 아실은 개인의 차원에만 머물지만 니케아적 영성신학은 사 회와 역사와 정치구조의 축귀 등 거대한 지평을 갖고 있다. 예언의 경우 니케아적 은사론은 신학적으로 정교하지만, 아실의 경우 사건만 설명할 뿐 신학적 차원의 관심은 결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