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영유아교사의 행복감, 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의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 4년제 및 3년제 영유아교육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220명이었다. 수집된 설문조사 결과는 SPSS 20.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영유아교사의 행복감, 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 정도로는 행복감에서 외적행복의 평균이 3.64(SD=.54)로 가장 높았으며 내적행복이 3.32(SD=0.73), 조절행복이 3.08(SD=0.69)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중독에서는 내성에 대한 평균이 2.10(SD=.73)으로 가장 높았으며, 일상생활장애가 2.10(SD=.73), 금단이 2.09(SD=.71)이었으며, 가상세계지향의 평균이 1.67(SD=.63)로 가장 낮았다. SNS 중독에서는 몰입 및 내성에 대한 평균이 2.26(SD=.57) 로 가장 높았으며, 조절실패 및 일상생활장애 2.14(SD=.56), 부정정서의 회피 2.11(SD=.56)이 었으며, 가상세계지향의 평균이 1.87(SD=.48)로 가장 낮았다. 둘째, 예비영유아교사의 행복감, 스마트폰 중독, SNS 중독의 상관관계에서는 행복감이 높을수록 스마트폰 중독과 SNS 중독은 낮게 나타났고, 내적 행복감이 높을수록 몰입 및 내성, 가상세계지향성 및 금단에 대한 중독성은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