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This study analyzed the difference in a driver’s workload between using a driving simulator and field driving in tunnel, highway.METHODS: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it was found that a driver’s workload could be quantified using biosignals. This study analyzed the biosignal data of 30 participants using data collected while they were using a driving simulator and during a field test involving tunnel driving. Relative energy parameter was used for biosignal analysis.RESULTS : The driver’s workload was different between the driving simulator and field driving in tunnels, highway. Compared with the driving simulator test, the driver’s workload exhibited high value in field driving. This result was significant at the 0.05 level. The same result was observed before the tunnel entrance section and 200 m after the entrance section.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s the driving simulator effect that drivers feel safer and more comfortable using a driving simulator than during a field test. Future studies should be designed considering the result of this study, age, type of simulator, study site and so on.
본 연구는 운전자 연령대와 뇌손상 여부에 따라 다양한 반응시간 과제에서의 반응시간과 반응정확성에서 어떠한 차별성이 있는지 살펴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30-50대의 중년운전자, 65세 고령운전자, 그리고 65세 이상의 뇌졸중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단순반응, 2-선택반응, 자극 이심률을 달리한 4-선택반응, 탐색반응 및 동적자극 탐지 과제에 대한 수행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중년, 고령 및 뇌졸중 고령운전자 순으로 느린 반응시간을 보였으나 자극 이심률이 작은 조건(5o)에 비해 큰 조건(10o)에서 뇌졸중 고령운전자의 반응시간이 다른 집단에 비해 더 두드러지게 지연되었다. 둘째, 전체 반응시간에서 단순 반응시간을 감산한 반응시간 을 분석한 결과, 2-선택반응 과제와 동적자극 탐지과제에서의 집단간 반응시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이러한 과제들에서의 반응시간 차이가 단순 반응시간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일시적 기억을 요구하는 탐색과제에서는 두 고령운전자 집단이 중년운전자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느리고 부정확한 수행을 보였다. 넷째, 집단간 반응정확성에서의 차이는 선택 대안이 많은 과제와 기억을 요구하는 과제에서 두드러졌다. 이러한 결과는 기억 요구를 수반하는 탐색과제는 중년과 고령운전자 사이의 수행을, 반면 자극이심률 조건은 뇌졸중 여부에 따른 고령운전자 집단에서의 수행 차이를 민감하게 반영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PURPOSES : The desire of drivers to increase their driving speeds is increasing in response to the technological advancements in vehicles and roads. Therefore, studies are being conducted to increase the maximum design speed in Korea to 140 km/h. The stopping sight distance (SSD) is an important criterion for acquiring sustained road safety in road design. Moreover, although the perception-reaction time (PRT) is a critical variable in the calculation of the SSD, there are not many current studies on PRT. Prior to increasing the design speed, it is necessary to confirm whether the domestic PRT standard (2.5 s) is applicable to high-speed driving. Thus, in this study, we have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high-speed driving on PRT. METHODS : A driving simulator was used to record the PRT of drivers. A virtual driving map was composed using UC-Win/Road software.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at speeds of 100, 120, and 140 km/h while assuming the following three driving scenarios according to driver expectation: Expected, Unexpected, and Surprised. Lastly, we analyzed the gaze position of the driver as they drove in the simulated environment using Smarteye. RESULTS: Driving simulator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PRT of drivers decreased as driving speed increased from 100 km/h to 140 km/h. Furthermore, the gaze position analysis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decrease in PRT of drivers as the driving speed increased was directly related to their level of concentration. CONCLUSIONS : In the experimental results, 85% of drivers responded within 2.0 s at a driving speed of 140 km/h. Thus, the results obtained here verify that the current domestic standard of 2.5 s can be applied in the highways designated to have 140 km/h maximum speed
교통신호는 적, 황, 녹의 개별 등화 색상으로 운전자에게 그 의미가 명확히 전달되어야 하지만 우리나 라의 4구 신호등은 등화색상의 조합을 사용하여 운전자에게 진행 및 금지 등의 상황을 전달하고 있어 직 관적인 의미 해석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신호를 인지하고 해석하는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신호운영 효율성 측면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신호를 인지하고 해석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운전자에게 신호 등화 의 의미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국제 표준(3구 신호) 신호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4구 신호등과 국제 표준인 3구 신호등을 동일한 기하구조의 교 차로에 현 신호기 설계기준으로 설치했을 때 교차로를 주행하는 운전자 반응의 차이가 어떻게 달라지는 가에 대한 연구와 3구 신호등을 국내 도입하고자 할 경우 어느 정도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져야 현 신호체 계와 운전자 반응이 유사해지는지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UC-winRoad을 사용하여 실제 도로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였고, 다양한 도로기하구조 및 신호기 종류를 피실험자가 주행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구축하였 다. 신호기 등화방신 변경에 따른 운전자 반응을 검토하기 위해 3구 신호등에 대한 사전교육 없이 3구 신 호등과 4구 신호등이 혼재되어 있는 시나리오를 주행하게 하여 운전자 반응을 측정하였으며, 신호기 변경 의 운전자 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첫 주행을 마치고 3구 신호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후 3구와 4구 신호 등의 위치를 바꾼 동일한 경로의 주행 시나리오를 주행하게 하여 나타난 값을 통해 3구 신호등과 4구 신 호등의 운전자 반응을 비교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3구 신호등을 지나는 운전자 반응이 4구 신호등을 지 나는 운전자 반응과 유사해질 때까지 반복 주행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4구 신호등과 비교적 익숙하지 않은 3구 신호등을 이용할 때 운전자의 반응을 비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실험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개발되는 새로운 신호운영시스템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of driving performance and physiological responses between young male and female drivers for unexpected situation uSlllg a graphic vehicle simulator. The participants included 20 college gradu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