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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촬영에 HDTV 따른 인물 숏(shot)에 대한 카메라 구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함이다. 기존 연구와 관련 전문서적들은 픽션쟝르(fiction genre)인 드라마와 영화에초점을 맞춰져있다. 그러나 텔레비전 편성에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넌픽션쟝르(뉴스, 교양 등)에 대한 인물 숏 구도 변화에 대한 연구는 전무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넌픽션쟝르에서 4:3의 화면비와 16:9의 화면 비에 따른 인물 숏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디자인되었다. 먼저 이론적 배경으로 HDTV의 기술적 특성과 심미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주된 기술적 특성은 인간의 시야각에 부합된 16:9 화면비율과 고화질의 영상이었다. 심미적 특성 시각적 감각과 관습적 감각이 결합된 황금비율의 미적 감각이었다. 이 두 가지 특성이 결합되어 기존의 4:3화면비와는 다른 16:9에서의 인물에 대한 카메라 구도가 필요로 하게 된다. 이를 숏의 사이즈별, 인물과 여백, 스튜디오와 야외 촬영시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4:3에서 16:9로 화면비 전환에서 인물 숏의 사이즈는 수평여백, 인물의 좌우 여백이 증가하게 되어 인물의 정면배치보다는 측면배치를 통하여 깊이감을 주어야 한다. 둘째, 16:9로 화면 비에서 헤드 룸, 리드 룸. 룩킹 룸의 경우, 16:9의 헤드 룸은 4:3에서와 같은 관습적인 느낌의 헤드룸을 주기 위해서는 보다 타이트(tight)하게 바스트 숏을 잡아야 한다. 16:9의 룩킹 룸은 3분할 선의 안쪽 사각형 꼭짓점에 인물이 위치해야 시청자로 하여금 안정감과 균형감을 주면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16:9의 리드 룸은 4:3에서의 리드 룸보다 더 많은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셋째, 4:3에서 16:9로 화면비 전환에서 스튜디오 인물 숏은 4:3의 화면보다 여유롭게 그룹 숏을 촬영할 수 있다. 넷째, 4:3에서 16:9로 화면비 전환에서 야외 인물 숏은 4:3의 인물 숏보다 고려해야할 점들이 많다. 타이트한 클로즈업을 해도 주변에 배경들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4:3에서의 타이트 클로즈 업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보다 타이트하게 촬영되어야 한다. 또한 주변 배경을 이용하여 인물에 대한 배경정보를 부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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