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각종 동호회 및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스포츠 활동의 참여를 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원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발달로 인해 유비쿼터스(Ubiquitous)환경이 보편화 되면서 운동 관리 및 건강 사후 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다양한 헬스케어 앱도 출시되고 있다. 이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뿐 만 아니라 공유 기능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인간중심의 U-헬스케어 패러다임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여가 스포츠 중에서도 4대강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 건설이 진행되면서 자전거 이용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이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는 수많은 정보를 빨리 얻길 원하고 있으며,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조절 등의 적극적인 데이터를 얻기를 원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제작된 헬스케어 자전 거앱은 오픈라이더 외에 전문적으로 자신의 운동강도를 체크하고 자전거에 필요한 여러 데이터를 얻는데 한계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외 자전거 헬스케어 앱의 GUI에 따른 사용성을 분석하고 국내 자전거 서비스 앱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전거 헬스케어 앱 중 구글 스토어에서 인기가 높은 5가지 앱을 통해 이를 분석하였고 GUI에서도 구분적 특성, 위계적 특성, 보조적 특성으로 나누어 사용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위계적 요소가 사용성에 가장 많은 영향 주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구분적 요소 마지막으로는 보조적 특성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헬스케어 자전거 앱은 이미지나 일러스트레이션들의 다양한 콘텐츠나 버튼등의 구분적, 보조적 특성보다는 색상이나 명도, 채도 차의 위계적 특성을 가장 많이 고려하여 자전거 헬스케어앱을 제작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