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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도시환경은 비슷할 수 있지만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산업단지, 주거단지 등 모든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재난·재해 매뉴얼을 적용하다는 것은 효과적인 재난 예방을 담보하기 어려워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각 도시에 맞는 재난·재해 대응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위험의 규모와 확률을 계산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위험 요소의 가중치 산정을 통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전시의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 위험요소를 선정하고 우선순위 결정을 위하여 델파이 기법과 AHP분석을 이용하였다. 또한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자연재난·재해와 사회재난·재해 요인으로 구분하여 평가지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델파이 분석결과, 대전시는 산불과 산업사고, 폭염에 대한 대비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풍수해, 가뭄, 낙뢰, 교통, 건물붕괴, 독극물(환경오염), 화재폭발, 감염병 경우 ‘보통(3점)’에서 ‘그렇다(4점)’사이의 인식을 나타냈다. 반면 지진 같은 경우에는 매우 우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HP 분석결과는 풍수해, 지진에 대한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불재난에 대한 대비와, 건물붕괴의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지만 한정된 자원과 시간 속에서 모든 재난·재해에 비용을 지출한다는 것은 너무 많은 순손실을 가져온다. 분석결과를 기초로 도시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계획 수립, 재난대응 매뉴얼 등에 반영된다면, 재난 발생시 인구기능 밀집 등으로 인한 연쇄·증폭 효과로 심각한 피해를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