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은 미중 패권경쟁의 양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초음속 순항미사일 등과 같은 첨단 미사일을 중심으로 진행된 중국 해군의 군사 무기체계 변화는 공세적 군사전략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중화민족의 위 대한 부흥을 선포한 시진핑 주석은 ‘해양강국 건설’을 선언하며 방어 중심의 군사전략에 서 탈피하여, 힘의 투사력과 국익의 범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바이든 정부 역시 쿼드(Quad)를 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동맹을 강화하고 있으며, 강력한 對중국 봉쇄 및 견제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공격-방어 균형 이론’을 통해 공격이 우월 전략인 안보환경에서는 안보의 딜레마가 심화되며, 이로 인한 우발적 무력충돌과 오판은 참혹한 전쟁으로 귀결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또한, 비대칭적 군사전 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미중 간의 新패권경쟁이 과거의 전면전과는 어떤 다른 양 상으로 전개될지에 대해 논하고 있다.
The Rise of Central China Plan(RCCP) is a policy adopted by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its central regions in 2006. The development of the central region is of strategic importance in China's regional development layout. This paper tries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six provinces in the period of 2005—2012 under the RCCP. In result, the effects of the RCCP are clearly visible. All the economic indices including GDP in all six provinces have been rising considerably since the implementation in 2006, and continues to do so. Central China is poised to be the country’s next source of high economic growth. Compared with the growing costs of raw materials, labor and land in the coastal areas, Central China, which boasts a strategic location, cheap labor force, and a rising consumer market, is well on its way to become the economic growth engine of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