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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지카바이러스(ZIKV) 감염이 눈에 미치는 다양한 합병증을 제시하여 ZIKV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연구하였다. ZIKV는 1952년 인체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2016년 브라질을 중심으로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폭발적인 감염을 일으키며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ZIKV에 감염된 성인의 80%는 무증상 감염자이고 임산부를 통해 수직 감염되어 신생아에는 소두증 및 선천적 안구 장애를 합병증으로 가질 수 있음이 보고되었다. 눈은 고유의 혈액-망막 장벽을 가지고 안구를 보호하는 면역특권 기관이지만 바이러스 저장소 역할을 하여 ZIKV가 눈의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최근의 학계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ZIKV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활발히 연구 중이지만 지금까지는 백신이 없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미리 예방하는 것만이 감염을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특히, ZIKV 감염증은 태아 감염을 통한 잠재적 매개 변수를 가지는 더 위험성이 있기에 정부 당국과 지방 자치에서는 지속적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이 논문을 제시한다.
        4,000원
        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갑작스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출현으로 모기를 통한 전 세계적인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우리나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체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는 않으나, 해외로부터 감염되어 입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환자관리와 더불어 모기에 대한 발생 감시를 통해 확산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는 이집트숲모기 (Aedes aegypti)와 함께 지카바이러스 매개 가능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흰줄숲모기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숲이 있는 곳이면 성충의 서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충은 다양한 인공용기에서 서식이 가능하다. 일반 모기들이 주로 야간 활동성인 반면 주간 활동성이 강하여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전국적인 모기 감시망을 구축하여 발생 및 분포조사와 함께 지카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모기매개 감염병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2015년 브라질 유행 이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가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감염자의 약 80%는 무증상이고 증상이 있더라도 대부분 경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신경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한국과의 교류가 빈번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유행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또한 정액 내에서 지카바이러스가 장기간 존재한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전파 및 무증상자에 의한 전파 등 다양한 성접촉 전파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지카바이러스는 한국과 같은 비유행지역에서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적 관심과 해외여행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