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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침고목재는 보존을 위해 치수안정화의 공정이 필요하다. PEG는 목재의 치수안정화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PEG 40% 함침 후 동결건조 하는 방법은 간단하고 일반적인 방법중 하나이다. 그러나 PEG처리 후 폐액은 목재로부터 침출된 유기물에 의해서 검게 변하고 악취가 발생하기 때문에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었다. 폐액은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에 의해 폐액의 검은색은 제거 가능하다. PEG는 보존처리 전, 후와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 후에도 그 물성이 변하지 않아 재활용이 가능하다. 과산화수소에 의해 재활용된 PEG를 이용하여 수침고목재의 치수안정화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치수안정화에 사용된 용액의 PEG와 재활용 PEG의 비율을 10:0, 7:3, 5:5, 3:7, 0:10 (pure PEG : 재활용 PEG)으로 하였다. 그리고 수침고목재를 용액의 농도 10, 20, 30, 40%로 각각 5일간 함침하였다. 모든 시험편은 25%의 중량 증가율을 보였으며, SEM을 이용하여 목재 내부 세포를 관찰한 결과 PEG의 함침은 매우 잘된 것으로 판단된다. 치수변화율은 4%이하로 모든 시료 동일하게 안정된 수치를 나타내어 재활용 PEG를 사용하여 보존처리하는 것은 새 PEG를 사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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