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을 포함한 스토리의 상황 공유라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라 함은 물체나 대상의 단순한 집합이나 일차원적인 형이하적인 접근의 측면이 아니라, 인과 관계와 유기적인 스토리를 대상에게 적용하여 뇌리에 남는 디자인을 하기 위한 기법의 한 가지이다. 그 표현을 환경디자인을 통하여 보여 줌으로써 디자이너와 사용자가 소통할 수 있는 여지를 줄 수 있다. 이런 배경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문화가치 자체를 통해서 경제 효과를 나타내는 컬처노믹스가 이루어져 경제적인 효과까지 따라온다고 할 수 있다. 환경디자인에서 이 관계의 유기적 효과를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할 때부터 컬처노믹스의 관점에서 풀어낼 수 있는 것을 주도면밀하게 적용하여 디자인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