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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랭지 감자 재배지에서 진딧물 등 흡즙성 해충에 의한 피해가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기온이높아지면서 대관령 인근 감자 재배지로 날아오는 진딧물 발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진딧물의 조기 방제를 위해유시충의 동정이 필요하나 유시충의 적절한 분류동정법이 존재하지 않아 분류동정법의 기초자료로써 진딧물의앞날개의 형태계측학을 통한 분석을 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 알려진 감자비래 진딧물 10종 중, Aphis craccivora,Aphis fabae, Aphis gossypii, Rhopalosiphum rufiabdominale의 총 4종의 유시충의 표본에서 앞날개의 사진을 찍어 tpsDig2를이용하여 앞날개 시맥의 Landmarks를 표시하고 PASTsoftware로 각 진딧물의 Landmarks에 대한 주성분분석(PCA,principle component analysis)을 수행하여 분석하였다. 총 4종에 대한 PCA 결과 Rhopalosiphum rufiabdominale은 Aphis속인 3종과 분리되어 차이가 있음을 보였고, Aphis속의 3종간의 PCA 결과 Aphis fabae와 Aphis gossypii는 분리되어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Aphis craccivora는 위 두 종 사이에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꽃매미 날개의 형태적 변이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형태계측학 분석을 실시하였다. 꽃매미 개체는 한국, 중국, 일본 10개 지역에서 채집되었고, 꽃매미 앞날개로부터 선발된 14개의 형태계측학 형질을 분석하였다. 결과로 국내 지역 개체들은 중국 양쯔강 이남보다는 이북 지역 개체들과 형태적으로 가까웠다. 서울과 부안 개체는 상하이 개체와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였다. 점무늬의 경우 베이징 개체가 상대적으로 작았고, 중국 남부의 린안 개체가 크게 나타났다. 날개의 크기는 일본 개체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4,000원
        3.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 날개의 표현형질(예: 점무늬 크기, 시맥의 길이) 패턴이 이들의 지리적 분포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중국의 텐진・베이징, 옌타이, 칭다오, 상하이, 티안타이, 린안, 국내의 서울, 부안, 예천과 일본 이시카와 등 10개 지역집단의 꽃매미 앞날개를 형태계측학 분석(morphometric analysis)으로 비교하였다. 총 11개의 형태학적 형질을 이용하였고 분산분석과 주성분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상하이와 서울, 부안은 동일 집단군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왔다. 다른 지역집단에 비해 중국 린안과 일본의 집단은 상대적으로 날개 형태가 이질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집단만을 비교했을 경우 양쯔강 이북(텐진・베이징, 옌타이, 칭다오, 상하이)과 양쯔강 이남(티안타이, 린안)이 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중국 집단이 양쯔강으로 인한 지리적 격리에 의해 형태적으로 다른 패턴이 나타났음을 제시한다. 국내 집단에서는 서울과 부안 개체들 사이에 동질성을 보였으나, 예천 집단의 경우 다른 형태 패턴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