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dysteroids were first discovered in silkworm larvae in 1954 and are known to act as molting hormones in insects. Recently, biologically active phytoecdysone has gained increasing interest as it affects many physiological functions in mammals and has been reported to have a wide range of pharmacological properties such as protein synthesis and anticancer. 20-Hydroxyecdysone is a class of ecdysteroids commonly found in plants and animals and is known to stimulate antibody formation in humans, reduce cholesterol levels, and exert anabolic and blood sugar-lowering effects. In order to determine the content of 20-Hydroxyecdysone in Achyranthes japonica (roots) and Protaetia brevitarsis (larvae), which are known to have related benefits, we wanted to confirm their value as medicinal ingredient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0.0389 ug/g for Protaetia brevitarsis and 4.36 ug/g for Achyranthes japonica. These results confirm that plants secrete high concentrations of ecdysteroids to prevent insect damage, and are expected to be used as a basis for future research on the extraction of 20-Hydroxyecdysone for biological control and pharmacological use.
미국흰불나방(Hyphantria cunea Drury) 번데기의 휴면 종료에 미치는 탈피호르몬 20-hydroxyecdysone (20-HE)의 처리효과와 또한 호르몬처리로 유기된 휴면 후 성충발육 모습을 정상적인 성충발육과 비교하기 위하여 본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다음고 같다. 광주기 16L.8D와 에서 여러가지 다른 기간동안 저장했던 휴면번데기에 20-HE를 처리했을 때 가장 높은 휴면 종료율은 가장 오랫동안 처리된 군에서 나타났고 45일 동안 저장했던 휴면번데기에서 가장 낮은 종료율을 보였다. 우화에 필요한 기간은 저온()처리가간에 반비례하였고, 또한 저온처리기간이 길어질 수록 20-HE에 대한 민감도는 높아졌다. 번데기 휴면기간은 그들이 16L.8D 광조건에 처리되었건 혹은 지속적이 암조건에 저장되었건 간에 거의 같았고, 또한 저온처리없이도 성공적으로 성충이 출현하였다. 정상적으로 무화(휴면없이)하는 번데기의 산소소모율은 전형적인 U자 모양을 보였지만 20-HE에 처리된 휴면 번데기의 산소흡수량은 천천히 증가하다가 처리 후 14일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번데기 휴면은 성충조직을 형성하기 이전에 들어갔으며,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번데기나 또는 20-HE에 처리되어 발육하기 시작하는 휴면 번데기 모두에서 성충조직 형성시기와 대사율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일치하였다. 탈피호르몬처리로 발육을 시작한 휴면 번데기의 혈림프와 지방체에서 분리된 단백질종류는 모두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번데기의 조직에서와 같았다.
미국흰불나방 휴면번데기에 5 /g(생체중) 이상의 탈피호르몬을 처리하면 처리된 용의 약 50%가 우화했으며, 10 이나 12.5 /g의 처리구에서는 몇마리의 기형적인 성충이 나타났다. 한편 탈피호르몬의 체내함량을 적정한 결과 정상용은 용화 후 6일째에 약 3.2 /g의 최대값을 보였으며, 탈피호르몬을 처리한 용에서는 처리 6일째에 4.1 /g의 최대값을 보였다. 그러나, 휴면 용에서는 낮은 탈피호르몬 함량을 보였는데 측정 기간중 얻은 최대치는 1.73 /g 정도였다. 탈피호르몬을 처리한 휴면 용의 글리코겐함량은 정상용 보다 낮았으나, 성충조직 발육기간 동안의 발육양상은 정상 용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또한 같은 처리를 받은 휴면 용의 포도당-솔비톨과 트레할로스의 농도는 처리 후 6일째에 최대값을 보였는데, 그 수준은 정상적으로 발육하는 개체의 경우보다 높았다. 탈피호르몬 처리를 받은 휴면용의 혈림프 내 수용성단백질 함량은 정상 용의 그것보다 낮았으며, 혈림프를 제외한 전체 조직 내에서 정상용의 경우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