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혁신적 리더십과 센스메이킹이 조직의 운영 및 시장 민첩성에 미치는 영향을 AI 역량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두 요인은 신기술 도입에서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으로 간주된다. 또한 기업 규모, 경로의존성, AI 역량 수준 등 조직 특성에 따른 변수 간 관계 차이를 다중집단 분석을 통해 포괄적으로 탐색하였다. 분석 에 활용된 데이터는 251명의 국내 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집하였 으며, 분석에는 부분최소제곱 구조모형 방정식(PLS-SEM)이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혁신적 리더십과 센스메이킹은 조직의 AI 역량과 민첩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AI 역량은 유의 한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이 혁신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센스메이킹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AI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조직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 한다. 다중집단 분석 결과, 대기업에서는 혁신적 리더십이 AI 역량 및 운영 민첩성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으며, 경로의존성이나 AI 역량 수준에 따라서도 각 변수 간 영향력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이는 조직이 산업 환경과 규모 등을 고려하여 맞춤형 AI 도입 전략과 리 더십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함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AI 역량이 조직 민첩성을 강화하는 핵 심 요소임을 확인하고, 혁신적 리더십과 센스메이킹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나아가 조직 특성 별 차이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다중집단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 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요즘은 4차산업혁명으로 교과별 AI(인공지능) 교육이 점점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런 관점에서 연구자는 2021학년도 1학기에 S중학교 한문 AI(인공지능)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활용 한문교육으로 지식정보처리역량을 길러주는 사례를 찾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먼저 엠블럭 프로그램의 인공지능 기능 곧, 음성변환, 번역, 인식서비스, 기계학습을 활 용하여 한문 교육을 하였다. 번역에서는 한국어와 한문 사이의 번역에 활용하였고, 인식서비스에서 는 언어소리인식은 한국어 또는 한문을 인식하는데 활용하였고, 언어문자인식은 한자 자형을 인식 하는데 활용하였고, 이미지 인식은 한자 자형을 인식하는데 활용하였고, 이미지 묘사는 한문 관련 이미지 묘사를 설명하는데 활용하였고, 기계학습에서는 한자 자형을 기계학습하는데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머신러닝포키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성을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한문교육을 하였다. 다시 말하면 텍스트를 활용하여 선행, 악행, 효도, 불효, 신뢰, 불신이라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한문교 육을 하였다. 이와 같은 한문교육으로 학생들은 스스로 AI(인공지능) 활용 한문교육으로 지식정보처리역량을 기르는 사례를 다소나마 익히게 되었다. 한편으로 지식정보처리역량 개발에서 실험집단이 작아서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변화는 감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해당 학년 학생 모두 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이루어지면 소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