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maltophilia 는 그람 음성 호균성 간균으로 장기간의 입원이나 과거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 감염의 위험이 증가한다. 폐렴, 요로 감염 등을 흔히 유발하지만, 담도 감염은 매우 드물다. 입원 환자에서 동정이 증가되고 있으며, 자주 사용되는 항생제에 내재 내성을 가지거나 면역이 억제된 환자에서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저자들은 만 성 B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과 담낭 결석 환자에서 B형 간염에 의한 급성 간부전으로 치료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S. maltophilia 균혈증에 의한 급성 담낭염 1예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Acinetobacter baumannii is one of the most problematic causative agents of nosocomial infections, especially in the immune compromised or patients in intensive care units. In recent years, as multiple antibiotic resistant A. baumannii has increasingly emerged, it has become difficult to treat infections effectively. The authors report a case of extreme drug resistant A. baumannii bacteremia caused by catheter-related infection, as confirmed by blood and catheter tip culture, in a 63-year-old man. The patient responded well to 24 days of doripenem and colistin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