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르베다(Āyurveda)에서 장수는 단순히 오래 살기 위함이 아니라 건강한 몸 상태를 유 지하여 깨달음의 시간을 얻기 위함이다. 아유르베다는 노화과정을 이해하고 노화와 관련된 건강문제를 해결하여 몸의 활력을 유지하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이에 대 한 구체적인 방법이 아유르베다의 내과학에 속한 『짜라까 상히따』(Caraka-Saṃhitā) 제6 치 유론(Cikitsā-sthāna)에서 나타난다. 아유르베다에서 ‘위대한 세 가지’(bṛhat-trayi)로 꼽히는 문헌 가운데 하나인 『짜라까 상히따』의 제 6치유론에서는 노화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라사 야나(rasāyana)와 바지까라나(vājīkaraṇa)를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짜라까 상히따』에 서 술된 회춘요법 가운데 제 1장에서 서술된 라사야나를 산스끄리뜨(sanskrit) 원어를 그대로 번역하여 아유르베다 연구자들에게 이 내용을 알리고자 제6 치유론의 1장의 내용과 라사야 나의 목적을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