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조영제 기반의 시간 분해 자기공명혈관조영술(4D TRAK)과 비조영 위상대조 자기공명영상(Phase Contrast MRI, PC-MRI)을 이용하여 대뇌 정맥 구조의 영상 품질과 진단적 유용성을 비교·평가하였다. 약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속목동맥(ICA)과 위시상정맥굴(SSS)을 중심으로 정량(CNR) 및 정성(5점 척도)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전용 분석 도구인 Stroke Analyzer를 통해 동맥과 정맥 위상을 분리하고 정량 수치를 산출하였다. 4D TRAK은 PC-MRI보 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고, 정성 점수와 CNR 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p = 0.031). 4D TRAK은 동맥뿐 아니라 정맥 시각화에도 유효한 정보를 제공하며, 단일 검사로 동·정맥 구조를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10대 사망 원인 중 3대 사인에 해당하며, 이러한 질환은 동맥경화와 관 련이 있으므로 동맥경화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의 진단 방향의 제시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연령대별 상완-발목동맥 맥파전달속도와 뇌동맥 혈관 협착 및 혈압, 비만도, 복부비만과의 유의성을 평가하였으며, 뇌동맥 혈관 협착과 연령대별 유의성 평가는 50대의 연령대에서만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혈압, 비만, 복부비만의 경우 전체 연령대에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상완-발목 동맥 맥파전달속도가 상승하였을 경우, 뇌동맥 혈관 협착은 전체 1,376명중 788명으로 57.2%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며, 위험인자인 혈압의 경우, 전체 7,557명중 3,255명으로 43%, 비만도는 2,708로 35.8%, 복부비만은 2,941명으로 38.9%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상완-발목동맥 맥파전달속도 검사 시, 동맥경화가 의심된다면 우선적으로 뇌동맥 혈관 협착을 의심하고 뇌동맥 혈관 검사를 시행할 것을 권한다.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인 혈압, 비만, 복부비만과의 유의성 평가를 통하여 향후 유사 연구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