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적 조영증강 MRI 검사 시 조영제의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호강도가 최대인 농도 구간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MRI 조영제를 단계적으로 희석한 팬텀을 제작한 다음 영상을 획득하 여, 가돌리늄의 몰 농도에 따른 영상의 신호강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비교평가 하였다. 연구결과 영상의 신호강도 는, 1000mmol(7.30±0.77) 부터 300mmol(7.39±0.49)까지 평형을 이룬 후 200mmol(26.21±0.33)까지 완만 히 증가하였고 100mmol(140.58±1.52) 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20mmol(456.72±1.37)에서 최고치에 이른 다음, 0.0125mmol(17.28±0.79)까지 급격히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동적 조영증강 MRI에서 가돌리늄 농도가 약 20 mmol 부근으로 희석되는 구간이 신호강도가 최대가 되는 상대적 기준점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향후 환자 별 혈류 역학을 고려한 개별화된 영상획득 타이밍 최적화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수도권 MRI실 신규 방사선사의 현실충격 수준과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간호사 대상 도구를 수정·보완한 설문 조사 결과, 6개 하위영역 평균점수는 모두 4점 척도의 중간 이하였으며 ‘동료 관계 위축’과 ‘업무 의 압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사회적 지지 상실’이 가장 낮았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고용형태·학제·임상 경력·병원 종별·근무자 수·검사실당 인원·동료 연령 비율 등 조직과 환경, 경력 관련 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신규 방사선사의 현실충격이 개인 특성보다 조직·환경 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음을 보여주 며, 향후 방사선사 업무와 조직문화를 반영한 전용 측정 도구 개발과 사회과학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직군 특성에 맞는 정책·교육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조영제 기반의 시간 분해 자기공명혈관조영술(4D TRAK)과 비조영 위상대조 자기공명영상(Phase Contrast MRI, PC-MRI)을 이용하여 대뇌 정맥 구조의 영상 품질과 진단적 유용성을 비교·평가하였다. 약 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속목동맥(ICA)과 위시상정맥굴(SSS)을 중심으로 정량(CNR) 및 정성(5점 척도)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전용 분석 도구인 Stroke Analyzer를 통해 동맥과 정맥 위상을 분리하고 정량 수치를 산출하였다. 4D TRAK은 PC-MRI보 다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고, 정성 점수와 CNR 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p = 0.031). 4D TRAK은 동맥뿐 아니라 정맥 시각화에도 유효한 정보를 제공하며, 단일 검사로 동·정맥 구조를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