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lony of Solenopsis invicta was first intercepted on Gamman pier, Pusan port in Korea at September, 2017 by Animal and Plant Quarantine Agency. The mitochondrial DNA (mt-DNA) of workers was analyzed and compared with vary libraries of mt-DNA haplotypes to elucidate the origin of the introduced colony with the trade pattern of the Gamman pier. The mt-DNA fragment of 768 bp, which is part of the Cytochrome oxidae I gene, was amplified and sequenc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t-DNA was in the clade of haplotype 5, which is endemic in southern USA, China, Taiwan, and Australia. More than 60% of containers are imported from China into Gamman pier, it may be possible to assume that the colony was inadvertently invaded through containers from China.
국내 상수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조류경보제는 남조류 발생 현황을 취 정수장 등 물관리 기관에 전파하여 대응조치를 유도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남조류 계수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조류경보제 발령 기준 대상 남조류인 Anabaena, Aphanizomenon, Microcystis, Oscillatoria 속의 군체 크기와 세포수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회귀식을 도출하여 군체 크기로 세포수를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남조류가 과다증식한 시기에 한강(팔당호), 낙동강(달성보, 창녕함안보) 및 금강(고복저수지)의 대표지점에서 남조류 시료를 채집하였으며, 조류경보제 발령 기준 대상 남조류 속의 종별 군체 크기와 세포수의 상관 관계를 조사하여 종 및 속별 회귀식을 산정하였다. 남조류의 속별 상관분석 결과는 사상형인 Anabaena와 Aphanizomenon의 r2값이 0.93 이상으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며 구형의 Microcystis는 0.76의 상관계수 값을 나타냈다. 종 별 상관분석 결과 사상형 남조류 Anabaena crassa, Aphanizomenon flos-aquae, A. issatschenkoi, Oscillatoria curviceps, O. mougeotii는 r2값이 0.89~0.96의 범위로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구형인 Microcystis aeruginosa, M. wessenbergii, M. viridis는 0.76~0.88의 상관계수 값을 나타냈다. 다른 속에 비해 상대적으로 Microcystis의 상관성이 낮게 나타난 이유는 동일한 종, 동일한 크기의 군체라도 Microcystis strain에 따라 점액질 내의 세포 밀집 정도와 세포 크기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 결과 도출한 회귀식을 이용하여 군체 크기 측정값을 세포수로 환산하는 방법이 기존의 세포 계수법과 비교할 때 신속하고 간편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남조류 종별 더 정확한 회귀식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료수 확보와 더불어 다른 종들에 대한 조사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 남산의 식생과 개미군집의 종조성 및 colony 밀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1989년 6월부터 1990년 10월 까지 13종의 식생에다 39방형구를 설치하여 443colony를 채집한 결과 4아과 23속 28종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그 중에 배잘록침개미(신칭) Cerapachys humicola 는 한국미기록아과인 배잘록침개미아과(신칭) Cerapachinae에 속하는 미기록종이었다. 식생별 개미군집의 종조성은 아카시나무군락에 3아과 14속 15종으로서 남산에서 채집된 전종수인 28종의 53%에 해당되며, 신갈나무에는 3아과 12속 14종이 채집되어 전체종수의 50%로서 비교적 종류조성이 풍부하였고, 버즘나무에 3아과 3속 3종으로 가장 단조로웠다. 식생별 colony 밀도는 산벚나무군락에서 7,875colony/로 가장 높고, 버즘나무에서 1,000colony/로서 가장 낮았다. 개미의 종별 상대밀도는 스미드개미가 RD=0.422로 가장 높았다. 배잘록침개미, 장구개미가 RD=0.002로 가장 낮았다. 식생간에 개미군집의 유사도를 Sorensen지수로 분석한 결과는 산벚나무와 팥배나무군락사이에서 0.745, 산벚나무와 소나무군락사이에서 0.736으로 높았고, 산벚나무와 화백군락 그리고 산벚나무와 메타세코이아군락간에서 각각 0.164로 가장 낮았다. 각 식생군락내의 개미의 우점도를 Simpson공식에 의해 분석하여 볼 때 버즘나무군락에 =0.067로 가장 낮았다. 역 Simpson지수에 의하여 분석된 다양도는 메타세코이아 =14.925 리기다소나무 =7.874순으로 높았고 버즘나무군락에=2.545로 가장 낮았다. 와 를 사용하여 산출한 균등도는 메타세코이아군락에서 =0.713, 화백군락에서 =0.624로 높았고, 신갈나무군락에서 =0.182로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