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질적 연구로서 대학교육의 일환으로 부각되고 있는 볼룸 댄스(Ballroom Dance)와 댄스스포트(DanceSport)의 교육방법 및 교수자료 개발이라는 맥락에서 서울에 위치한 S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룸바의 기본 동작들을 본 연구자가 라반동작 분석과 바르테니에프 기본원 리를 토대로 개발한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ISES)과 발레 탄듀를 적용했을 때 발생되는 결과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 참여자들의 근본적 룸바 움직임이 특징적 탄듀의 미적 동작과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의 안전적 적용을 통하여 증진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따라서 발레 탄듀 와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은 기본적 룸바 움직임에 유익하며, 특히 앞, 뒤, 옆, 그리고 제자리에 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체중이동에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다섯 명이라는 특정 참여 자들에 관한 사례연구로써 일반화하기에는 주의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스럽게 룸바의 움직임을 촉진하고, 효과적으로 기본 동작을 수행하는데 다 음과 같은 세 가지의 핵심 요소들로 함축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러한 요소들은‘발레의 움직임 기반과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 및 룸바’,‘발레 탄듀의 특성 및 룸바’,‘미적 부문의 상 승’ 등이다. 본 연구를 통해 발레, 무한 신체 운동 시스템, 그리고 룸바에는 각각 고유의 움직임 테크닉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 유형들의 움직임 간에는 서로 밀접한 관계 를 형성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고, 각 유형의 움직임들은 서로 다른 유형의 움직임에 긍정 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아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교육방법과 교수자료는 교육과 학습을 위한 대학교육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이 연구는 Bandura(1977)의 자기효능감 이론을 기반으로 댄스스포츠 경기상황에서 선수의 수행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효능감(competitive self-efficacy)의 구성요인을 탐색하고,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개방형 설문(선수 및 심판 70명)을 통해 경기효능감과 관련된 다양한 구성요인을 수집하였으며,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비척도를 개발해 일련의 요인분석을 거쳐 경기효능감의 측정 구조를 검증 하고, 나아가 성별과 경력 및 입상경험에 따른 차이 검증을 통해 외적준거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댄스스포 츠선수의 경기효능감은 기본동작능력(BMA), 커플소통능력(CCA), 이미지관리능력(IMA), 음악표현능력(MEA), 신체정신능력(PMA), 및 작품구성능력(CPA)의 6요인(18문항) 구조로 확인되었다. 집단특성에 따라 남자선수가 여자 선수에 비하여 효능감 지각이 높았으며, 개인경력이 오래되고, 1위 입상경험이 있을 때 경기효능감 수준도 높았다. 결론: 이 연구는 댄스스포츠경기의 특성과 상황 및 맥락을 반영하는 다차원적 경기효능감의 구성개념을 확인 하고, 심리측정적 진단도구를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수행력은 물론 다른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변인과의 관계성을 찾는 후속 연구들이 수행되길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unique partnership of Dancesport develops, what are its key factors, and to specify the concepts derived from the process of development. Methods: To collect data,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6 pairs of national competition champions who have more than 5 years of partnership experience and who are registered in the Korean Federation of Dancesport. The data collected from the interviews were analyzed by Triangulation in open coding, axis coding, and selection coding according to Grounded Theory methodology. Results: With coding, 66 concepts, 17 subcategories and 6 upper categories were found. These were categorized and structured. When analyzing the results, first, the participants met their partners and ‘shared goal consciousness’ each other. Second, by accumulating various positive experiences, they built four types of strong ‘trust’. Third, ‘behavior of trust maintenance’ was influenced by various stimulations, both positively and negatively. Finally, a ‘harmonization’ of partnerships developed. Conclusion: Several of the concepts investigated were found to exist multidimensionally as the process of partnership developed over time. We suggest that a theoretical verification for the process of developing partnership is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