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도시재생지역 중 노후주거지의 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노후주거지 재생을 추진하는 재생 창조거점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2⋅3동을 연구 대상지로 선정하여, 기후노출, 적응능력, 민감도로 구성된 15개의 지표를 이용하여 대상지의 열취약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열취약성 1등급 지역을 열환경 우선 개선지역으로 선정하고, 15개 지표를 대상으로 열취약 원인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열환경에 취약한 주요 원인은 수⋅녹지율, 일 최고기온 33℃ 이상인 날의 수, 지표면온도, 일 최저기온 25℃ 이상인 날의 수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열환경 우선 개선지역에 소규모의 녹지 조성, 화이트루프의 적용,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하였다.
This paper analyzed the CO2 emission of existing buildings on the operation phase in the declined residential area of Jeonju old town. The average CO2 emission to square meter of residential buildings in jeonju was calculated.